책소개
“우리는 혼란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깨달아 갈 수 있다.”
또한, 내담자는 이전에는 결코 가질 수 없었던 영혼의 쉼터를 갖게 된다. 바로 상담실이다. 상담실은 내담자의 모든 것이 되어 준다. 그곳은 그 어떤 장소보다 평화롭고, 모든 실험을 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미친 사람처럼 웃고 울어도 되고...
난 이책에는 한번도 언급이 안되었지만, 읽으면서 계속 생각났던 것이 ‘단순함’이었다.
항상 우리는 복잡하게 생각해서 힘들어 하는 게 아닐까? 지식을 습득하고 앎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하고, 자신이 하는 어떤 행동에 대해서도 남이 어떻게 바라볼 지 복잡하게 생각하고 그래서 힘든게 아닐까?
내 주변에도 보면 책 많이 읽는 사람이라고 해서 꼭 행복하고 편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건 아닌거 같다. 오히려 책도 안 읽고 아는 것도 별로 없지만 단순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볼때 편한하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