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린 시절 때문에 울고 있다면, 아직 진정한 성인이 아니다!유년의 상처를 끌어안는 치유의 심리학『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 이 책은 부모의 죽음·이혼·별거·다툼·학대로 인한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낸 유명 인사들의 실화와 천여 건에 달하는 일반인 대상의 풍부한 내담사례, 그리고 어린 시절을 다룬...
어릴 때 어떻게 사랑을 받고 어떤 심리가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어린이들은 공감받고 싶어하고 사랑받고 싶고 그런 심리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이건 어느 사람들이나 다 갖고 있을 법한 심리이다. 특히 유년시절에는 안정된 그런 인간관계를 맺으려고 하는 욕구가 상당히 있다고 한다.
저자는 아주 오래 전 어릴 때 겪은 것이 지금 우리 삶에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한다. 맞는 말이라고 본다. 특히 어릴 때 심대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정말로 골치가 아플 수가 있다. 신념체계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어릴 때 나도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부모로부터 많은 관심을 못 받았을 때는 나는 필요없는 인간이다 이런 생각도 많이 했다. 저자는 부정적인 신념체계에 관해 설명했는데 어린이가 ‘나는 중요하지 않아’ ‘나는 혼자야’ ‘나는 저걸 못해’ 이렇게 생각한다는 건 정말 끔찍한 일이긴 하다. 정말로 부정적 사고에 휩싸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