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30 축의 전환: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추세들이 ‘2030년’에 수렴하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 전망한다. 그때가 오면 세계의 중심은 대서양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젊은 세대에서 나이 든 세대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이동하고...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030년이라는 멀지 않은 시간과 더불어 축의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상징하는 단어를 통하여 앞으로의 미래는 상상 이상으로 빠른 변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이 책을 통하여 간접적이나마 다가오는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중심축은 어디로 향할지 빠르게 변화하는 물결을 위험이 아닌 기회가 되려면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고,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 과거 영화나 만화에서 그림으로 상상으로 나타내고 보여지던 것들이 현재 거의 현실이 되는 사례들을 경험하면서..
<중 략>
5. 본 도서의 시사점
이 책은 우리가 꿈꾸는 10년 후의 모습에 대한 사회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먼저 소개되는 내용은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바뀐다는 것이다.
현재 세계 경제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2030년, 그 이후에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중국, 인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 곳들의 가장 큰 원동력은 출산률에 있다. 유럽과 미국, 동아시아 국가들은 출생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고, 초고령화 시대로 접하게 되지만, 중국, 인도, 아프리카는 출생률이 높아 2030년경이 되면 지금의 높은 출생률로 인한 인구가 노동 가능 인구가 되어 거대 자본을 유입하게 되고, 그로 인해 엄청난 경제발전이 일어날 것이다. 또한 노동이 가능한 젊은 소비자들은 주 소비층이 되어 경제의 선순환을 일으키게 되며, 대기업들은 그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
둘째, 노인들을 위한 경제 규모가 커지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그러나 2030년에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되고, 지금의 출생률이라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없어지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 될 것이다.
[ 2030 축의 전환 책 소개 ]
2030 축의 전환은 주요한 메가트렌드의 변화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내는지 알려주는 책으로 2030년에 세계가 결정적인 임계점을 지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30 축의 전환 저자 소개 ]
2030 축의 전환 저자인 마우로 기옌은 글로벌 트렌드 및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그의 강연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수강하였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3개 소개 ]
첫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모든 것이 이미 시작되었고 바로 우리 코앞까지 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입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저자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는 구절로 거대한 변화의 흐름들은 이미 일어나고 있으며, 2030년이 되어야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임계질량에 도달할 것임을 설명해주었습니다.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60세 이상은 지구에서 가장 생산적이며 활기찬 삶을 누린다.’ 노년층은 밀레니얼 세대보다 앞선 신기술 수용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계 외골격을 장착한 ‘할아버지·할머니 아이언 맨’이 젊은이들과 함께 출근한다. 여가시간에는 가상현실 장비를 사용해 친구들과 함께 유명 관광지들을 돌아다닌다. 생애주기 특성상 소비재를 구매하는 대신 구독 서비스를 즐겨 이용하며, 공유 플랫폼을 통해 남는 방이나 자가용을 대여하고 부수입을 얻는다.
2040년 밀레니얼 세대가 은퇴기에 접어들어 이런 경향이 더욱 심화되면, 세대와 연령에 관한 종래의 이분법적 사고는 빠르게 해체된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밀레니얼 세대는 전 세계적으로 봐도 그리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자층이 아니다. 실제로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는 세대는 따로 있다. 지금 이들은 전 세계 자산의 최소한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에는 비중이 80퍼센트 이상이다. 이들은 바로 60세 이상의 세대다.
‘여성은 세상을 좌우하는 존재로 거듭난다.’ 대부분의 재산과 권력을 남성이 소유하고 관리하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경제, 정치, 사회 분야에 진출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아프리카와 중동, 남아시아에서는 기존의 차별을 깨고 여성 노동력을 적극 활용하는 국가들이 빠르게 성장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부유해지면 그들의 소비 및 투자 성향에 따라 자산시장 또한 재편된다. [ 중 략 ]
인구 및 경제의 변화가 기술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서 독창적인 행보를 걷고있는 저자 마우로 F. 기옌(現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영대학원 학장)은 저서 “2030 축의 전환”에서 10년 후 국제 정세의 흐름을 다각도에서 조명하여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고자 한다.
크게 8가지의 변화들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꼭 순차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고 서로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낮은 출생률 → 새로운 세대 → 새로운 중산층 → 증가하는 여성의 부 → 도시의 성장 → 파괴적 기술 혁신 → 새로운 소비 → 새로운 화폐
세계 인구는 갈수록 줄어드는데 늘어나는 노년층을 감당하기 어려워졌다.
‘2030 축의 전환’은 2030년까지의 세계 변화를 예측한 책이다. 저자는 인구 구조 및 소비 시장의 변화, 기술 혁신, 새로운 화폐 시스템 등장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앞으로의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설명한다. 또한 이러한 변화들은 전 세계 국가나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한다. 예 를 들어 중국에서는 노인층보다 젊은 층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의 실버 산업이나 헬스케어 산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회가 생겨날 것이다. 한편 아프리카 대륙에는 인터넷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고, 그로 인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자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여러가지 세계적 흐름 추세를 나름대로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고 맨 뒤쪽에 보면 참고문헌이 굉장히 많다. 그만큼 어느정도 신뢰성 있는 책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빠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사실상 어떻게 세상이 흘러가는 지 눈치조차 채지도 못한다면 어느새 흐름에 뒤쳐져 낙오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정상급까지 올라간 사람들도 아직은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나 앞으로 여성비중이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출생률에 대한 문제도 그 주도권은 여성이 쥐고 있다는 것(선진국으로 나아갈수록)
이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흥미로웠던 점은 6가지 정도이다.
1.소비의 주력세대는 MZ세대가 아니라 60세 이상의 실버세대이다. 하지만 기업들은 MZ세대들을 대상으로만 소비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예측은 고대로부터 있었다. 알 수 없는 미래는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어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하늘의 별을 보고, 쌀을 던지고, 신의 음성을 듣기 위해 제사를 지내며,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거나 순응하였다. 예언자라 불리는 이들은 사람들로부터 추앙받았다. 시대가 지나며 과학, 사회학, 통계학 등이 발달하고 전 세계적인 모습을 종합할 수 있게 되며, 사람들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 세계에 퍼져있는 수많은 변수는 그 누구도 정확하게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했다.
먼저 책에 대한 요약부터 하겠습니다.
그런 후 다른 사람들과 꼭 이 책에 대해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책 요약
책소개
오늘날 세계는 출생률 감소와 인구 고령화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
또한 규모와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도시들은 기후변화와 양극화로 되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30 축의 전환 :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추세들이 ‘2030년’에 수렴하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 전망한다. 그때가 오면 세계의 중심은 대서양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젊은 세대에서 나이 든 세대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이 소비나 화폐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뒤바꿀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할 수많은 위험과 기회들을 보여주고 위기와 혼란을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1장 출생률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여성과 아기들이 좌우하는 세상 | 성관계에 대한 무관심 | 돈의 힘이 세상을 움직인다 | 정부가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 중국 한 자녀 정책의 최고 수혜자 | 아프리카의 베이비 붐 | 아프리카의 이중 혁명 | 실리콘사바나 | 이민자에 대한 불안과 분노 | 이민자가 일자리를 만든다 | 이민자에 대한 인지적 편향 | 두뇌 유출의 진실 | 출생률과 이민 그리고 기회 2장 밀레니얼 세대보다 중요한 세대 세대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 밀레니얼 세대와 실버 세대 | 노년층의 숨겨진 특성 | 인구 피라미드의 꼭대기에서 찾은 기회 | 노년의 재발견 | 실버 시장의 큰 손들 | 실버 노동 시장 | 누구나 늙는다 | 다음에 올 세대는? | 중국의 혼란 | 노년의 개념이 바뀐다 3장 새로운 중산층의 탄생 보바리 부인에서 심슨 가족까지 | 새로운 돈, 새로운 중산층 | 아이폰만의 가치 | 구세대와 신세대의 충돌
8가지 거대한 물결들은 서로 아주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다. 선후 그리고 인과 관계도 매우 복합적이며, 국가, 인종, 종교 등에 따라 나타나는 변화의 양상도 각각 다른 것이 사실이다. 멀리서 바라보는 숲은 거대한 초록색이지만 가까이 바라보면 나무마다 색과 모양이 모두 다른 것처럼 너무 거대한 복잡함과 다양성으로 인해 나는 오히려 내 주변의 상황을 모호하게 인식하고 정확한 방향과 결정을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된 것이었다.
지은이는 이러한 원인을 수직적 사고방식에서 찾고 있다. 순서대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를 생각하다보니 변화에 스스로를 적응시키지 못하고 과거와 현재에 집착하고 미래를 무책임하게 희망하게 되는 암울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최근 디지털 시대에 이르러 책을 접하는 시간이 너무 줄었다. 정보는 많은데 그 깊이가 얕았다. 뭔가를 계속 배우는것 같은데 껍데기만 핥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책을 좀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느꼈다. 그러면서 서점에 가니 최신 트렌드대로 메타버스니 AI니 하는 책들이 보였다. 몇권 사다가 읽었다. 그러나 좀 나쁜말로 하면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정보들을 그냥 긁어와 짜깁기 한 수준에 불과한 정보들의 나열이었다. 그래, 그런 노력이라도 했으니 책으로 발간했다니 할말은 없다. 그러나 책가지고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보지 않는 느낌이 들어 불쾌했다.
그런 이야기를 주변에 하자 지인 한명이 책을 한권 추천해 줬다.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마찬가진데 이 책은 좀 더 인사이트를 준다고 했다. 그 책이 2030 축의전환이다. 영어 원제목으로는 future of everything 이다. 풀네임은 2030 how today's biggest trends will collide and reshape the future of everything 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앞으로 2030년에 세상을 바꿀 거대한 흐름이나 물결을 이야기 하는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