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들을 상대하며 탈세뇌에 주력하기 시작해, 일본의 세뇌에 공격당하기 쉬운 종교적 환경과 위안을 찾지 못하는 인구의 증가 등에 대해 위험성을 느끼고 사명심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세뇌의 기술과 세뇌자의 유형 및 세뇌 단계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그와 더불어 탈세뇌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간다. 작은 상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반창고를 붙이고 약을 바른다. 고통스러운 게 싫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신적인 아픔엔 그다지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는다.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아주 오랫동안 자신의 정신적인 부분을 방치한 채 살아간다. 심리에 관해서도 '재밌다!' 싶은 남의 심리에 더 관심을 갖는다. 정작 본인 마음은 어떤지 쳐다보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렇게 안일한 생각들은 사회에 점차 안 좋은 결과를 불러올 것이다. 어째서 사람들은 육체적인 고통에만 집중하고 정신적인 고통에는 너그러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