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삶이 괴롭냐고 심리학이 물었다』.
과거의 상처, 미래의 불안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중요한 것은 이 감정을 만들어내는 부정적인 생각을 사실로 믿으며 괴로워할지, 믿지 않고 무시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이다. 지금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든 걸까’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1부-고통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료 원칙
▸ ‘나는 무능해’, ‘나는 부족해’,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어’라는 자아는 부정확한 렌즈를 통해 자신과 타인과 세상을 바라본 데서 형성된 왜곡된 사고체계일 뿐이다.
▸ 자신을 무가치하게 여기는 자아가 아무리 진짜처럼 보여도 이를 믿고 안 믿고는 선택의 문제다. 이 자아를 사실로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
▸ 경험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에서 어디에 주의를 돌릴지 결정하는 주체는 ‘나’다.
▸ 우리의 경험은 생각과 감정만으로 구성되지 않는다.
마음 처방전
▸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자신을 괴롭히는 자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또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도록 부추기는지 파악해야 한다.
▸ 나만의 안식처를 찾는다.내면의 감정을 반갑게 맞이하고 호흡에 집중하면서 몸이 느끼는 감각을 알아차려야 한다. 내면에 머물면 언제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 생각에 관심을 주지 않는다.두려움을 먹고 자라는 생각에 관심 주지 않는 법을 익히면 마침내 평온을 찾게 된다.
▸ 감정을 기꺼이 수용한다.감정 자체가 아니라 감정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주면 괴로운 순간에서 멀어진다.
▸ 참된 집으로 돌아가다.고통스러운 생각과 감정이 자신을 규정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곳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