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시골로 떠나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귀촌한 여자들의 이야기이 책은 8명의 일본 여자들이 어떻게 귀촌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겨... 하지만 저마다 다른 계기로 귀촌을 선택했고 더할 나위 없이 자신에게 맞춤한 새로운 삶을 찾았다.
일본의 귀촌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도쿄 거주자의 약...
시골에 살지 않은 이들 중에서 귀촌을 생각해 보지 않는 사람을 별로 없을 것 같다. 특히 비혼이면서 시골에 살 것을 생각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많이 망설이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비혼으로 시골에 살게 되어 그곳에서 결혼한 사람도 있고 현재 비혼으로 살고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의 사례는 한편만 소개되어 있지만 일본의 사례도 우리나라에 접목하기에도 괜찮을 사례인 것 같다. 도시에서 산 사람이 바로 도시 삶과 동떨어진 시골로 바로 살기는 쉽지는 않다. 그래서 시골에 가깝지만 도시의 형태를 어느 정도 갖춘 도시에 일단 살다가 서서히 좀더 자연에 가까운 시골에 사는 방식을 먼저 시도해보라고 한다. 괜찮은 추천 방식인 것 같다.
그리고 마냥 시골에 산다고 농사를 짓거나 도시의 일하는 방식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면 분명 있다고 얘기하는 부분은 현실적으로 얘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