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BS [윤덕원의 인생라디오]의 ‘이거 보통이 아니네’
세상에 물음표를 던지는 우리 모든 보통이들의 이야기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다들 불만 없이 잘 따르는데
나만 못 견디는 것 같을 때가 있다. 이게 과연 정상인가?
워라밸, 넵병, 감정노동, 시발비용, 극혐, 갑질, 꼰대, 싫어증, 관심병...
우선 완벽한 직장생활은 없다는 걸 느꼈다.
첫 직장에서 느낄법한 이야기로, 이직을 경험해 보았다면 이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첫 직장의 프리미엄’이라고 칭하는, 첫 직장에서 잘 하고 싶은 마음과 모든 것을 배워서 활용하고, 첫 직장을 위해서 내 몸을 불사르겠다는 이 정신! 이것을 나는 ‘첫 직장의 프리미엄’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를 탑재한 채 입사한 신입사원과 2년차, 3년차들은 열심히 하지만, 그 위의 관리자는 이러한 마인드를 이용하여 더 착취하고, 더 살과 뼈를 갈아 넣도록 권유한다. 열심히 하면 좋은일이라며, 열심히 하니 보기 좋다며, 열심히 해서 이렇게..
<중 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