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명령하지 않고도 유능한 팀장이 되는 방법!
많은 팀장들이 통제냐 신뢰냐의 딜레마에 빠져 있다. 통제를 하자니 일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두 팀장의 몫이 되어 업무량만 늘고, 그렇다고 무작정 신뢰하고 위임을 하자니 원하지 않는 해결책을 들고 오는 팀원들 때문에 속이 터진다. 어떻게 하면 적절히 팀원들이...
* Short Summary
많은 중간관리자들이 통제냐 신뢰냐의 딜레마에 빠져 있다. 통제를 하자니 일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두 중간관리자의 몫이 되어 업무량만 늘고, 그렇다고 무작정 신뢰하고 위임을 하자니 원하지 않는 해결책을 들고 오는 팀원들 때문에 속이 터진다. 어떻게 하면 적절히 팀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면서도 결과에 대한 통제권은 유지할 수 있을까?
『유능한 팀장은 절대로 명령하지 않는다 』에서는, 중간관리자는 기준을 세우는 역할을 하고 해결책은 팀원이 내는 것이라고 하며, 위 질문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관리하지 않아도 성과를 내는 '아웃풋 매니지먼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실제 사례들을 통해 아웃풋 매니지먼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성공적인 동기부여를 위한 8가지 법칙, 유능한 중간관리자의 부하 및 상사 다루기 등을 성과 중심의 사고로 설명하며 유능한 중간관리자가 되는 비법을 알려 준다.
머리말
팀원들과 회사를 내 양 어깨에 짊어지고 갈 필요 없이, 팀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회사, 부서, 프로젝트를 박력 있게 밀고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어느 중간관리자인들 해보지 않았겠는가? 팀원들이 너무나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시키는 바람에, 중간관리자인 당신이 힘겹게 팀을 이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팀원들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달려야 한다면 어떻겠는지 상상해 보았는가? 터무니없는 소리처럼 들리는가? 그렇지만 이렇게 운용되고 있는 회사나 프로젝트가 실제로 존재한다. 당장은 너무 앞서는 목표처럼 보일지라도, 이 목표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서기 위한 첫 번째 단계를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 바로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여러 가지 관리 개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팀장이 빠지기 쉬운 함정
팀장들은 ‘어떻게 하면 동료들이나 팀원들 모두에게서 최대한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이들이 최고의 만족감을 느끼는 동시에, 우리 앞에 놓인 과제나 임무를 최대한 훌륭하게,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