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읽은 명불허전의 고전!르네상스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의『회화론』. 세계 최초의 체계적인 미술 이론서이자 500년이 지난 지금도 영향력 있는 이 책은 단순한 장인으로 천시 받던 화가들을 귀족적 지위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귀중한 결실이다. 총 세 권으로...
르네상스 건축과 공간의 천재 3명을 꼽자면 브루넬레스키, 마켈란젤로, 알베르티를 꼽을 수 있습니다. 세 명의 건축가들 중 미켈란젤로는 조각이면 조각, 그림이면 그림 심지어 건축에도 재능을 보인 르네상스적 인물입니다. 자신이 원화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원근법도 무시할 정도로 '감정'의 전달을 중요시했습니다. 하지만 산타마리아노밸라 성당 전면부를 설계한 알베르티는 아름다움의 원칙들 정리하겠다 말하며 균형과 비례의 원칙에 대해 확립해가게 됩니다. 알베르티는 <회화론>, <건축론>, <조각론> 등을 저술했으며, 이러한 책들을 통해 원근법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회화론>에서 알베르티는 자연의 기본 원리인 수학적인 측면에서 회화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수학에서처럼 추상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물질세계에서의 실제적이고 시각적인 묘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저는 이전에 방송 프로그램 알쓸신잡에서 알베르티가 건축한 건축물이 대한 이야기를 다른 방영분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으로 알베르티의 건축물과 더불어 그의 저서인 회회론을 짧게 다루었는데,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싶어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회화론>에서 알베르티는 자연의 기본 원리인 수학적인 측면에서 회화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수학에서처럼 추상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물질세계에서의 실제적이고 시각적인 묘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