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의 저자이자 정신과 의사 윤대현은 지난 25년 동안 상담실과 TV,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많은 고민을 접해왔다. 그러면서 의지가 부족하거나 나약해서 힘든 게 아니라, 오히려 지나치게 참거나 애쓰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순간에 힘을 내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동안...
[책 제목의 이끌림]
책 제목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우선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어라. 특히 요즘 같이 내 마음이 많이 다치고, 스크래치 나는 사회생활에서 매번 뒷전이 되어버릴 수밖에 없는 내 마음을 먼저 챙겨주라는 메시지일 것이 기대되는 책이다.
[상대방의 평가, 그리고 나의 태도]
많은 시간동안 상대방의 평가에 민감했다. 저자의 경우에는 지금은 상대방의 평가에 조금은 벗어났다고 이야기 하나, 나의 경우에는 아직도 상대방의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내 사회적 위치가 상사에게 조금 더 잘 보여야 하며, 상사와 좋은 관계를 맺어 가는 것이 나에게 여러모로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호소하고 싶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도 나를 제대로 알고, 나를 먼저 안아준다면, 그렇게 해서 조금 더 내 마음이 편해진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점을 이야기 하지만, 나의 이상은 그렇다는 점이다.
상대방의 평가는 상대뿐만 아니라 동료와 친구들에게도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