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명상은 쉽고 일상적인 것.'
가정폭력으로 망가져 보통이하의 인간이었던 저를 지금의 온전함까지 일으켜준 것이 바로 명상이었습니다.
명상이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난해한 것도 아닌 일상적이고 쉬운 것입니다.
자신과의 깊은 내면적 교류, '자기사랑'과 마음치유에 관심이...
명상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책이다. 명상이 무엇인지와 그 방법에 대해 궁금해서 전자책을 뒤지다 발견했다. 저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학대 경험으로 인한 치유를 위해 명상을 한 방법으로 습득했고 그 경험을 나누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한다. 나는 학대받은 경험은 없지만 계속적으로 불안을 야기하는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마음치유 관련 책들을 뒤지다 명상까지 닿게 되었다. 이 책을 한 번 읽었다고 해서 저절로 명상의 대가가 될 만큼의 책은 아니다. 하지만 명상이 이런거구나 정도는 짐작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저자는 명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뭔가 어렵게 느낄지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명상은 누구나 할 있고 쉽고 일상적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자기사랑과 연관되어있다고 말하고 있다.
명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자신의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강조한다. “노예의식은 조건이나 마음현상에 반응하면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또 주인의식이 깨어있는 의식적인 삶이라고 한다면, 노예의식은 잠들어있는 무의식적인 삶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