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윌리엄 포크너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영미 소설 100권에 <8월의 빛> <내가 누워 죽을 때> <음향과 분노> <압살롬 압살롬> 등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1949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 했는데 이 상을 받기 전에는 무명작가였다고 한다. 그런데 포크너는 노벨 문학상 상금을 새로운 작가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기금의 설립과 흑인 교사 양성을 위해 기부했다. 그 후 퓰리처상과 전미 도서 상을 받았다. 포크너는 남북 전쟁 후 재건하는 과정 속에서 자랐다.
에밀리를 위한 장미라는 책의 줄거리는 에밀리 그리어슨이라는 지체 높은 집안의 여식의 일생을 담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녀의 일생이 자세하게 묘사 되어 있는 것이 아닌 그녀의 일화를 통해서 그녀의 일생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에밀리의 일생을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에밀리는 하나의 상징물로써 생각 된다. 에밀리는 사람들에게 에밀리라는 한명의 사람이 아닌 명문가의 마지막 자손이라는 전통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대해진다. 그래서 그들은 에밀리와 함께 살기위해서 온 친척들이 그리어슨가의 티를 낼 때 오히려 좋아한다. 그들이 좋아하는 전통이 더욱 가치 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들은 에밀리를 좋아한다고 말은 했지만 그것은 에밀리를 좋아 하는 것이 아닌 그 자신들의 전통들, 역사를 좋아하는 것이고 그 마음의 표현은 에밀리에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