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고 또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은 장사다!아무것도 없이 노점 장사부터 시작했지만 20억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한 ‘청년장사꾼’. 취업도 창업도 경영도 녹녹치 않은 막막한 시대에 맨몸으로 장사 현장에 뛰어든 이들은 어떻게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왔을까? 『청년장사꾼』은...
나는 이 책을 정말 읽고 싶었다.
왜냐하면 청년장사꾼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청년장사꾼은 현재 직영으로만 외식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청년장사꾼은 티비에도 나올 만큼 큰 이슈를 끌고 있다. 물론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청년장사꾼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근데 이 책을 다 읽고서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내가 알고 있던 점은 청년장사꾼은 굉장히 재미있게 장사를 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 외식업계에 큰 획을 긋고 있다는 점이었다.
근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 이 책에서는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정말 장사를 재미있게 하고 있는 모습을 디테일하고 보여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1호점인 카페 <벗>에서는 음료 이름을 재미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