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화제의 다음웹툰 [나빌레라] 전 5권 완간 세트 출간!
“나이 일흔, 도전을 시작했다. 나이 스물셋... [나빌레라]는 노인과 발레라는 낯선 설정이지만 등장인물의 생생한 이야기가 보는 독자들에게 동감과... 위로해주는 사랑스러운 만화이다. [나빌레라] 완간 세트는 세트용 박스를 제작하여 소장가치를 한층 높였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후로 눈물, 콧물을 흘리며 읽어 본 만화는 오랜만이다. 이제는 어느덧 중년, 나이가 들어서일까, 만화책을 보 면서 공감을 많이 했다. ‘나빌레라’는 나비처럼 살포시 앉은 자세 를 말한다. 발레에 관한 만화이다.
「 ‘늙음’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모든 것에 익숙해진다는 것 같다. 인 생의 절반은 새로운 것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늙음이 시작되면 그 모든 것에서 천천히 멀어진다. 」 말은 동감이 된다. 그래서일까 이 제는 설레임도 없고 목적이 없는 삶이 연속된다. 다른 사람을 보면 서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하며 회상만 하고 지나가버린다.
이 나빌레라라는 웹툰은 젊은 나이부터 우체국에서 평생을 열심히 일을 하시면서 자식들을 다 키우신 후 정년 퇴임을 한 뒤 동네 고물상을 도와주며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일흔살 심덕출 할아버지의 꿈을 이루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일단 할아버지가 발레를 해야겠다는 꿈을 꾸게 된 계기가 공감이 가며 뜻 깊었다고 생각한다. 직장 동료의 죽음 소식을 접하고 오랜만에 정장을 차려입고 그의 장례시작을 가서 직장 동료 아들에게서 그의 유품을 보게되는데 그건 카메라였고 직장 동료분의 꿈은 사진 작가였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카메라가 한번도 쓰이지 못한 채 오랜 세월..
<중 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