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라틴아메리카의 차세대 작가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추락하는 모든 것들의 소음』. 마약과 폭력, 광기와 야만으로 점철된 콜롬비아의 현대사와 그러한 공포의 시대를 살아낸 개인의 운명을 절묘하게 교차시켜 직조한 작품으로, 의문에 휩싸인 한 남자의 죽음과 그의 과거를 되짚어가는...
1. 책의 주요 내용(300자 내외)
마약과 폭력이 가득했던 1970년~콜롬비아를 배경으로 주인공격인 안토니오와 리카르도 라베르데라는 두 남자의 이야기가 초반에 진행된다. 둘은 거리를 거닐다가 총격사고를 겪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리카르도는 사망하고 안토니오는 살아남았지만 육체적, 정신적 트라우마가 남게 되었다. 그로인해 가정에서 정상적이지 못했다. 그는 사고이후 몇 년만에 리카르도가 살았던 집을 방문하고, 리카르도의 외동딸인 마야 프리츠로부터 아빠와 그의 아내의 삶을 듣게 되며 안토니오는 두려움을 회복했다. 하지만 정작 소중한 아내와 딸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2. 인상적인 내용과 그 이유(300자 내외)
잘 모르겠다. 인상적인 부분이 없는 게 인상적이라고 해야 되나? 역설적으로 이해가 안 간 부분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리카르도와 엘레나 프리츠의 삶을 풀어냈던 게 재미있었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