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고 그 시간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사이토 다카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통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경험한 시행착오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의 경험이 나오는데 저자는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지내는 것이 ‘에너지’를 뺏기는 듯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 인간관계에 지치면 특히 이런 감정을 잘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저자는 혼자 단칸방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던 시절에 미래를 위해 노력한 점을 언급을 했다.
요즘 사람들은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곁에 아는 사람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불안 증후군’이라는 증상이 생길 정도다. 아마 외로워질까 봐 그럴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와 자꾸 함께하려 한다. 하지만 사람은 늘 함께할 수 없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가 많다. 이 책은 혼자만의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 자가 아닌 혼자만의 시간을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으로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하여 창조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에 대해 기술하였다.
요약
서론:
책의 서론에서 사이토 다카시는 현대 사회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존중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혼자 있는 시간이 창의성과 내적 평화를 얻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자원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그는 독자들에게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활용하여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임을 약속합니다.
본론:
본론에서 사이토 다카시는 혼자 있는 시간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는 독서, 명상, 예술, 자기 관찰, 그리고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혼자 있는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또한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자아를 발견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사이토 다카시가 쓴 책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학창 시절부터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면서 고독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다. 그렇게 해서 얻은 결론은 바로 ‘혼자 있는 시간이 야말로 기회다’라는 것이었다. 즉, 혼자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다. 왜냐하면 혼자 있는 시간 동안 본인만의 세계를 구축하여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타인과 함께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대입에 실패한 열여덟 살부터 메이지대학에 직장을 얻은 서른두 살까지 10여년간은 나에게 고독의 늪이었다. 그 시기를 암흑의 10년이라고 부른다. 그 시절을 지나면서 나는 혼자 있는 시간에 느끼는 고독감을 엄청난 에돌이켜 보면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돌이켜 보면 그 때 그 무렵 읽었던 책이 지금도 내 인생의 책이다. 고독의 암흑 속에서 한 줄기 빛을 향해 떠다니고 있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일에 대한 의욕을 뒷받침하고 있는 게 있다면 그것은 분명 그때 느꼈던 고독에 대한 기억이 아닐까.그렇기에 그 무렵 혼자였던 시간이 정말로 귀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고독을 극복하면서 단독자임을 자각할 수 있었고, 오로지 혼자서만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 대학 교수 사이토 다카시이다. 저자는 오늘날의 자신을 만든 것은 10년의 혼자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저자는 사람들은 보통 혼자 있는 것을 상당히 두려워하며 곁에 아는 사람이 없으면 불안해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였다. 이런 현상은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저자는 공부가 힘든 이유는 고독 속에서 혼자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공감되는 문구였다. 저자는 혼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지적 활동을 열심히 하라고 조언하였다. 정말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가능하면 젊을 때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받아들이고 경험해볼 것을 추천하였다.
저자는 대학에 들어간 뒤 혼자 10년을 지내면서 정말 고독했다고 하였다. 저자는 재수를 하는 고생을 했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철저하게 아웃사이더였다고 한다. 저자는 혼자 있는 고독감을 엄청난 에너지로 치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혼자 있으면 확실히 에너지가 많이 비축되기는 할 것 같다.
많은 지정도서 중에서 이 도서를 선택한 이유에는 특별한 큰 이유는 없다. 그저 요즘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나에게 좀 더 위로를 해줄 것만 같은 느낌을 제목에서부터 받았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된것 같다.
자취를 하는 나에게 좀 더 힘이 되어 줄 것 같은 느낌의 책이라서 끌렸던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에 제목만 보고 저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혼자있는 힘이라는게 무엇일까? 대체 혼자 있으면서 할 수 있는게 지식을 쌓는것과 자기계발 말고 뭐가 있지? 작가는 지식과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 나와 살짝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인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는 누군가와 많이 부딪히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져도 보고 연애도 해보는 경험이야 말로 앞으로 내가 살아갈 미래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는 힘이 생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고독을 이기는 방법과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혼자일 때 도전을 꺼지지 않는 방법 세 가지를 추천합니다. 1. 자신을 돌아본다. 2. 교양을 쌓는다. 3. 일기를 쓴다.
사람은 일단 쓰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그 과정을 끝내고 타인을 대하면 훨씬 내실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자기의 생강을 정리하고 토론에 들어왔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는 크게 다르다. 쓰는 작업은 내면을 파고드는 드릴이 된다. 내관의 대체법이 되어 주는 것이다.(68P)
교양을 쌓고 자신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절대 빠트릴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다. 혼자일 때 책을 읽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생각하겠지만 볼거리 즐길 거리가 극단적으로 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책 읽는 법을 익히지 못한 사람은 엄청나게 많다. 독서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은 10년 20년 후 인간적인 매력에 있어 큰 차이가 난다.(72p)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지금 편안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한번쯤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10이나 20년 뒤의 인간적인 매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독서나 일기가 중요하지 않게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생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은 노년의 매력이나 품위에 대해서도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겠지요. 젊을 때 우선 당장 나의 뇌에 엔돌핀이 돌고 도파민이 생성되면 그걸로 만족하면 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노년이 되어서 더 매력적인 삶과 더 품위 있는 삶이란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지요.
나는 지금까지 인생의 상당부분은 혼자 보냈다. 사교성이 없기 때문은 아니었다. 목표한 것을 이루려면 단독자가 되어 스스로를 단련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나의 생각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괴로웠다. 그런 나를 위로 해준 것은 위인이나 그들이 쓴 책뿐이었다.(에필로그 206p)
일본 메이지대 교수인 저자는 재수생활을 시작한 열여덟 살부터 첫 직장을 얻은 서른두 살까지 철저히 혼자 시간을 보내며 내공을 쌓았다. 성과가 당장 눈앞에 나타나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주지도 않았지만 자신을 믿으며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쌓아갔고, 그 시간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바빠서, 편해서, 혼자 있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사람은 많아졌지만 여전히 혼자서 무언가를 하기 두려운 사람,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는 무리지어 다니면서 성공한 사람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성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타고난 두뇌나 공부의 양이 아닌 ‘혼자 있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이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