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문서『아비투스』. 독일 최고의 컨설턴트인 저자는 20년 동안 다양한 계층의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부, 성공, 건강, 인맥, 지식 등 원하는 것을 모두... 그건 바로 최상층의 ‘아비투스(HABITUS)’를 갖는 것. 아비투스는 프랑스 철학자 부르디외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어떤 생각으로 세상을 사느냐 그것이 아비투스라는 말이었다. 어떤 것을 천성적으로 좋아하고 업으로 삼게 될지 그것이 ‘경험’이라는 것을 통해서 알게 된다고 한 점은 나름 공감을 할 수가 있었다. 다만 저자는 그 경험이 환경, 성장 과정이라는 틀 안에서 제한적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아비투스란 프랑스 사회철학자 부르디외의 책에서 가져온 단어로, 타인과 나를 구별짓는 취향, 습관, 아우라를 뜻한다. 이것은 사회 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 2의 본성이며, 계층의 결과이자 표현이다. 우리가 누구와 결혼하는지, 어떻게 외모를 꾸미는지, 얼마나 국제적으로 활동하는지 등의 모든 생각과 행동방식에서 아비투스가 드러난다. 우리의 삶과 기회, 지위가 아비투스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이 책은 상위층의 고급 아비투스를 얻는 방법과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1. 간단한 자기소개 및 책에 대한 소감
- 자기소개
- 전반적인 책 소감, 가장 공감이 갔던 문구, 추천/비추천 사유 등
2. (027pg) 심리자본, 문화자본, 지식자본, 경제자본, 신체자본, 언어자본 사회자본. 이 모든 자본이 아비투스에 영향을 미친다. 자본 유형을 다양하게 가질수록 더 높이 올라간다.
- 아비투스,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총 7가지 자본에 대해 동의하나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 타고난 아비투스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바뀔 수 있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바꿀 수 없다면, 어떤 요인으로 인해 아비투스가 정해진다고 생각하나요?
- 7가지 자본 중 가장 중요한/바꾸고 싶은/변하기 어려운 자본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한 때, 대한민국을 강타(?)했고, 지금도 유효한 하나의 이론이 있다. 바로 ‘금수저론’. 조부와 부모의 재력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으로 태어날 때부터 금색 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것이다. 금수저만 있는 것은 아니였다. 은수저, 동수저, 그리고 최하위인 흙수저. 저마다 태어난 환경 자체가 다른 것 뿐인데, 이 부분까지도 색깔을 넣어서 차별하고 비교해야하나 싶다. 하지만 이제는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속담은 우리 현실과는 동 떨어졌고, 실제로 ‘개천에서 용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 마냥 어려워졌다. 뉴스나 SNS 그리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자본에 대한 이야기가 끝임없이 나오고 있다.
아비투스는 개인의 취향이 사실은 환경, 가치관, 종교, 이데올로기, 권력, 계층과 같은 사회적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2의 본성과 같은 것이며 프랑스의 사회학자 부르디외가 규정하였다. 아비투스는 총 8장으로 나뉘어서 각종 ‘자본’에 대해 설명한다. 먼저 1장에서는 아비투스가 삶, 기회, 지위를 결정한다면서 아비투스 자체를 설명하고 이후에는 심리자본, 문화자본, 지식자본, 경제자본, 신체자본, 언어자본, 사회자본으로 분류해서 각각의 특징을 살핀다. 이 중 흥미로운 몇 가지 주제에 대해서 생각을 함께 담아보기로 한다...<중 략>
아비투스(habitus), 라틴어 habere(가지다, 보유하다, 간직하다)로부터 파생하여 ‘제2의 본성’과 같은 것으로, 친숙한 사회 집단의 습속ㆍ습성 따위를 뜻하는 말. 프랑스의 사회학자 부르디외가 규정한 용어이다. 이 책의 화자는 부르디외의 저서 [구별짓기]의 아비투스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개념화 하고 아비투스를 구성하는 7가지 자본들에 대하여 성찰한 바를 기술한다. 각 단의 말미에는 저명인사와의 인터뷰를 실어 해당 아비투스를 습득하는 방법과 자세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책의 화자는 아비투스을 처음 경험한 순간을 교환학생으로 프랑스에 갔던 몇주간을 회상하며 기술한다. 처음 교환학생을 갔을 적 화자는 서민 아파트에 사는 가정에 홈스테이로 배정을 받는다. 그 집의 부모는 주야간 교대로 근무했고, 저녁식사로 통조림 라비올리를 먹었으며, 그 집 주방에는 늘 바퀴벌레가 기어 다녔다. 그녀는 그곳에서 이틀도 견디기 어려웠고, 친구의 도움으로 다른 홈스테이 가정을 소개받는다. 그녀는 하루아침 우아한 문양이 새겨진 천장, 고급스러운 골동품, 서로 존댓말을 쓰는 부부가 있는 한 사업가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그곳의 생활양식 또한 이전의 홈스테이 가정과 전혀 달랐는데 이러한 경험이후 그녀는 근본적으로 다른 두 환경의 생활방식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어디에서 태어났는가, 아비투스는 사회적 지위의 결과이자 표현이다. 아비투스는 우리의 사회적 서열을 저절로 드러내며 상류층 아비투스를 가진 부모의 자녀는 자연스럽게 성공에 유리한 상류층 아비투스를 익히며 성장한다. 그렇게 습득한 아비투스를 통해 더 많은 명성을 얻고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진다. 하지만 타고난 아비투스를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
독서모임의 지정도서로 [아비투스]라는 책이 선정되어 읽게 되었다. 아비투스라는 용어는 처음들었지만 책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인간은 7가지 자본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마다 많이 가지고 있는 자본이 있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본이 있다. 그러니 이렇게 7가지 자본으로 분류해놓고 보면 본인이 어떤게 강점이고 어떤게 부족한지 좀 더 가시적으로 볼 수 있게 되니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점검해보기에 괜찮은 책 같았다.
아비투스라는 것은 세상을 사는 방식과 태도를 말한다. 이 아비투스는 7가지 자본으로 나뉠 수 있는데 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자본 이렇게 7가지이다. 예를들어 경제적 형편은 어렵지만 사람을 도우는 것을 좋아하고 인간관계가 좋으면 사회자본과 심리자본이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반면 경제자본은 낮을 수 있다. 말을 웅얼거리지 않고 명확하게 자신이 밝히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하며 남을 잘 설득할 수 있다면 언어자본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어떤 특정 분야의 전문기술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지식자본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관련해서 토론을 할때 부정적 비판을 하는 회원님도 있었는데 7가지 자본을 얘기하며 상류증, 중산층, 하위층으로 나누었다는게 불쾌했다고 했다. 상류층은 품격이 있고 하류층은 품격이 없나? 상류층은 아비투스가 높고(자본이 많고) 하류층은 낮은가?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론 나도 그 주장에 어느정도 수긍은 하지만 대체적으로 최상위층이나 상류층에 있는 사람들은 7가지 자본 대부분이 하위층 보다 많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어느정도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형편이 부족해도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고 남을 포용할 수도 있겠지만 경제자본이 부족하면 다른 6가지의 자본에도 매우 많은 영향을 끼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돈이 없으면 일단 불행해 질 이유는 수없이 많다.
1. 개요
이 책은 독일 최고의 컨설턴트인 도리스 메르틴의 저작으로, 부와 성공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아비투스"는 독일어에서 나온 개념으로,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최상층을 이루는 결정적 차이를 분석하고,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엘리트들의 비밀을 살펴냅니다.
책은 7가지 자본(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아비투스를 가진 최상층이 어떻게 자기계발을 통해 부와 성공을 이루는지에 대한 비밀을 탐구합니다. 독자는 찰나의 태도부터 평생 쌓아온 지식과 인맥까지 모든 것을 자본으로 활용하는 인생 전략을 알게 됩니다.
책은 각 챕터에서 다양한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용을 보강하고,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과 팁을 제공합니다. 또한, 상류층과 하류층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부와 성공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덧붙여 독자들에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지침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아비투스를 통한 자기계발과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의 품격을 다루며, 독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데 도움을 주는 탁월한 자문서로 소개됩니다.
2. 줄거리 요약
"아비투스"는 도리스 메르틴이 부와 성공에 대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자기계발 서적입니다. 이 책은 아비투스라는 개념을 소개하여 부와 성공이 사회적 환경과 더불어 두 번째 본성에 의해 결정된다는 주장을 전합니다. 도리스 메르틴은 독일 최고의 컨설턴트로서 20년 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성공과 부의 원리를 제시합니다.
아비투스는 두 번째 본성을 나타내며, 사회문화적 환경에 따라 취향, 습관, 아우라가 형성된다고 설명됩니다. 이 책은 아비투스를 향상시키고 최상층에 오르기 위한 7가지 자본에 대해 논의하며, 각 자본은 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룹니다.
당신의 그릇의 크기를 판별할 수 있는가 ? 이 책과 독후감을 읽고 한 번 생각해보라. 이 책의 핵심 단어인 ‘아비투스’는 쉽게 말해 ‘그릇’이다. 그릇이 큰 사람은 성공할 인물인것이다. 이때 성공은 경제적인 성공만을 지칭하는것이 아니다. 인간으로서 성공했다는 것은 경제적인 성공뿐 아니라 사회적인 관계맺음, 건강, 심리적, 마음적 등 모든것을 말한다.
결론적으로 그릇의 크기, 즉 ‘아비투스’의 힘이 커야 성공한다는 뜻이다. 아비투스를 결정하는 요인이 크게 7가지가 있다.
(심리자본, 문화자본, 지식자본, 경제자본, 신체자본, 언어자본, 사회자본)
출신 계층(상위,중위,하위)으로부터 아비투스가 결정된다. 예를 들어 상위계층의 부모는 자식이 하고 싶은거 다 시키면서 먹고 살 걱정 없이 부유하게 키우는 반면 하위 계층의 부모는 부유하지 못해 자식 뒷바라지가 힘들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 각 계층의 자식들은 마인드와 생각들이 상이해진다. 이것은 결론적으로 아비투스의 차이를 만든다. 상위계층 자식의 경우 이미 기본 교양은 다 배우면서 자란다. 먹고 사는 것에 그리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에 돈에 의미를 중점적으로 두기보단 삶을 어떻게 즐겁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초점을 둔다. 하지만 하위 계층 자식의 경우 기본적인 교육도 받으면서 자라지 못한 경우가 많다. 삶의 목적은 돈으로 향하게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출신 계층마다 아비투스가 다 다를 수밖에 없다고 한다. 보다 부유한 계층이 유리하게 먹고 시작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불공평함을 인정해야 아비투스를 바꿀 수 있음을 강조한다.
현재는 계급사회가 아니다. 조선 때와 같이 노비가 다른 신분을 넘보면 안된다고 국가에서 법으로 지정한 시대가 아니다. 저자가 말하는 대로 아비투스만 바꾸면 된다.
최근 유튜브로 인문학 강의를 찾아들었는데, 그 때 마다 아비투스라는 단어가 지속적으로 들려왔다. 아비투스란 무엇일까 궁금해하던 와중 아비투스를 제목에 달고 있는 책을 발견해 냉큼 장바구니에 담아 읽어 보게 되었다.
아비투스라 함은 나와 남을 구분 짓는 개념으로 가치관, 선호, 취향, 행동방식, 습관 등을 나타낸다. 이 책은 이를 다양한 방면에 따라 분류하고 설명한다. 화자는 계층마다 눈에 띄는 아비투스가 존재하며 그 생활양식 습관 등을 ‘아비투스’를 통해 말하고 있다. 또한 진정한 도약을 위해서는 (하위계층에서 최상위계층으로) 아비투스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7가지 자본의 의미
7가지 자본이란?
1. 심리자본 : 멘털리티/ 정신력
1) 인간을 강하게 하는 자원
- 성장 마인드셋 (새로운 것에 대한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