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기분을 잘 다스리지 못해 기어이 못난 태도를 보여주고 마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기분에 조종당하고 감정에 휘둘리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심리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우리는 왜 그리 감정에 흔들리는지, 어떻게 해야 감정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지 명쾌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저자...
레몬심리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는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의식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탐구한 실용적 심리학 안내서입니다. 일상의 스트레스, 인간관계의 갈등, 불확실한 미래로 인한 감정적 파동 속에서도 **"내면의 주도권"**을 잡는 기술을 전합니다.
- 핵심 개념: 기분 vs 태도
기분은 날씨, 태도는 기후:
순간적인 감정(기분)은 구름처럼 변덕스럽지만, 태도는 뿌리 깊은 습관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이 책은 "오늘의 우울함이 내일의 무기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감정과 행동 사이의 의식적 거리두기를 강조합니다.
레몬의 상징성:
신맛(부정적 감정)을 **청량음료(성장 에너지)**로 변환하는 메타포.
기분이 울적하거나 의욕이 없을 때 자기개발도서를 습관적으로 찾아 읽고는 한다. 그러다 보니 자기개발도서에 손이 많이 가는편이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심플한 제목이다. 책을 읽기 전 부터 어떤 내용이겠구나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내 중심으로 봤을때는 내 기분을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하지 말자. 즉 감정조절에 대한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사람과의 관계를 다루었기 때문에 내가 살아오면서 겪어왔던 내 자신과 그 누군가가 많이 떠올랐다. 내 성격을 돌이켜 봤을때 차분하다고 생각되지만 지적을 받거나 비방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반사적이면서 감정적으로 대응할 때가 많았고 어떤 주제에 대한 토의 분위기에서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때 저극적으로 어필을 하거나 다른 방안을 제시하기 보다는 그 방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때는 중간 없이 의견을 접어버리는 선택을 많이 해왔던 나였다.
1.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책 소개
자기계발 서적인“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는 중국에서 유명한 상담 플랫폼인 레몬심리에서 나온 심리관련 책으로서 일상 속에서의 우리의 기분과 태도를 다루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는 많은 사람들이 기분에 조종당하고 감정에 휘둘려 자신과 인간관계, 인생 등을 망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분,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도록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러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2. 목차별 핵심내용 요약
(1) 1장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내 기분은 내 책임입니다.” ; 다른 사람은 당신의 기분을 모르고 지나갈 권리가 있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 할 수 있다.
- 좋은 태도는 체력에서 나온다
; 뚜렷한 이유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자신에게 3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밥은 제대로 챙겨 먹었나?
요즘 잠은 제대로 잤나?
운동은 좀 하고 있나?
- 지적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대처하는 법 ; 다른 사람에게 지적을 받았을 때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에 따라 나의 그릇이 드러난다.
- 사소한 불평이 하루를 망친다. ; 습관적인 불평은 내 하루를 망치고, 내 관계를 망치며 결국 나를 망쳤다. 엉망인 하루하루가 모여 결국에 나는 ‘불만이 많은 친구’가 되어 있었다. 불평을 한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는다.
- 당신이 와르르 무너지던 순간 잃어버린 것 ; 나를 관찰해서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은 힘든 시기에 당신을 이끌어주는 힘이 될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본성은 어떤가?”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나의 장점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의 소망과 이상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나의 도덕성과 가치관은 무엇인가?”
이 책의 본질은 감정을 원인부터 파악하고 거기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컨트롤하자는 것인데 나는 사실 감정의 근원까지는 파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감정은 되게 얄팍하게 갑자기 훅 나오는 것이다. 평생 안고 가야할 트라우마로 번지기도 하지만 감정은 되게 휘발성이 높다.
감정컨트롤이 중요하나 통제가 어렵다. 세계의 위인들도 전쟁을 일으키거나 범죄를 일으킨 경우가 많은데 그들도 순간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볼 때 그가 가장 기분이 다운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라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된다. 사람은 그럴 때 본성이 잘 나타난다.
감정과 태도는 별개의 것이라고 한다.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회사 일을 겪다보면 내가 감정적으로 반응하려고 하지 않아도 먼저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럴 때 침착하게 대응하는 게 어렵다.
저자는 감정을 남에게 그냥 퍼부으면 안 된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자기 감정을 자기가 책임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적어도 남에게 전이 되도록 하지 않는 자세는 직장인이라면, 사회인이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태도이다. 말과 감정을 분리하는 것도 어렵기만 하다.
감정과 태도를 분리하라는 취지의 책이다. 저자는 앞부분에서 엿같은 기분을 남에게 전달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맞다. 길거리에서 어린 애가 운다고 뺨을 때리는 부모를 본 적이 있는가. 애는 감정 덩어리, 이성이 부족해서 그러고 있어도 용서가 된다. 하지만 어른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 줄도 알아야 한다.
저자는 내로남불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마디로 남에게는 막대하고 나에게는 관대한 면이 있다는 것이다. 맞다. 특히 회사 상사 새끼들이 이걸 좀 알았으면 좋겠다. 위에서 내리갈굼식으로 내로남불이 내려오는지라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저자는 인간 관계에서 기대를 접으라고 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게 라는 책은 인간사의 기본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즉 남에게 보여지는 것을 뜻 한다. 첫 번째 내용은 기분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타인에게서 기분의 원인을 찾아서는 안 된다.’ 라는 표현은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원인이 없을 경우 큰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이다. 나의 기분을 나의 태도에 섞어서도 안되고, 그기분은 내색하지 않으며, 그것을 남에게 찾아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기분에 따라 들떠 있거나, 화를 내는 사람이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인 것이다. 책에 따르면 “타인의 반응”이 자신의 기분 표출 정도와 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이라고 한다.
이 책은 기분이나 감정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특히나 많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열등감, 질투심, 자격지심 등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하여,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 분노를 표출하곤 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런 습관이 좋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주변 사람들이 그런 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후회하기도 했고, 자책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우선 내게 일어나는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려고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
《책,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그에 따른 행동의 관계에 대해 다룬 심리학책이다. 작가 레몬심리는 감정이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감정을 결정한다는 것을 주장하며, 이를 바탕으로 감정과 행동 간의 연결고리를 설명하고 있다. 책은 감정과 행동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감정에 따른 행동으로 인해 일어나는 부정적인 결과와 그것을 예방하는 방법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책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방법과, 감정을 통제하면서 효율적으로 행동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는 레몬심리라는 중국작가가 쓴 에세이집이다. 작가 는 기분이라는 감정 때문에 후회스러운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 속 불편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나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민감하여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흔들리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만한 내용이었다.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르기 마련인데, 문제는 그런 상황에서 자 기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느냐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로부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화가 난다면, 먼저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