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켓컬리 인사이트』는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그들의 내밀한 전략을 최초로 공개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소비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는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를 직접 인터뷰하고 그들의 혁신 과정을 낱낱이 분석했다. 모두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던...
마켓컬리는‘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더 좋은 신선식을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하나로 2015년 5월 21일 첫 서비스를 시작해 불과 5년 만에 150배의 성장을 한 스타트업이다. 마켓컬리는 고객과 공급사를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지 않는 비대면 유통회사로 시그니쳐는‘새벽배송’이다. 단지 빨리 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받기 편한 시간에 오는 것’이 고객들에게는 진짜 필요한 서비스라고 판단하고‘무조건 빠르게 배송한다가 아니라 고객이 가장 편한 시간에 가장 신전한 상태로 식품을 받아볼 수 있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심 끝에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시간인 ’팜 투 테이블‘시간을 줄이는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했고 이에 새벽배송이라는 최선의 방식을 도출하였다.
저자는 가격 경쟁력 시대가 아니라 상품 경쟁력의 시대라고 하였다. 마켓컬리는 다른 유통사와는 다르게 생산자에게 공급 가능 금액을 물어봤다고 한다. 상품을 전부 직매입함으로서 재고 상관없이 품질에만 신경 쓰게 했다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재고는 정말 골치 아픈 것이다.
이걸 유통사에서 전부 산다고 배려해주는 것이었다.
모두가 그들을 향해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일각에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연일 적자를 키웠고, 투자자들은 대기업이 진출하는 날 회사의 운명이 끝나게 될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마켓컬리는 그들의 기대를 뒤집었다. 업계 최초 7일 새벽 배송부터 고객 방문까지 완전 냉장 보관하는 풀콜드 체인, 품목을 대행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항상 시장의 요구보다 한 수 위였던 올페이퍼 챌린지까지 이들의 노력이 4,000억원, 500명의 회원을 돌파했다. 고객들은 언제 기다린다고 생각하지 않고 물건을 받을 수 있습니까?
마켓컬리는 제가 한 번도 이용해 본적 없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엄청난 성장을 이뤄낸 기업이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책 제목만 보고서도 흥미가 끌렸습니다. 제가 아는 건 새벽배송, 전지현을 모델로 해서 큰 성공을 이룬 회사 아닌가?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대단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5년에 만들어졌지만 제법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이 드는 마켓컬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국내에서 코로나 이후의 트렌드를 가장 대응을 잘한 기업이 어디일까요?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마켓컬리는 아주 성공적으로 대처를 잘한 곳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마켓컬리처럼
창업 5년만에 매출액 4천억원 돌파!
매년 연평균 3.5배 매출 성장과 회원수 5백만명 기록!
국내 최초 식품 유통업계 중 주 1일 새벽배송 도입! 마켓컬리.
마켓컬리는 식품을 주문하고 배송되기까지 식품이 상하지는 않을까 종종거리는 고객이 없게 하기 위하여 신선한 식품을 기다리는 시간 없이 제공하기위해 설립되었다.
나는 마켓컬리를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개인 SNS를 보면 마켓컬리를 이용한다면 더 고급스럽고 더 좋은 상품만을 고집하는 사람인듯한 느낌은 있었다. 속속들이 들여다보기 전 까지는 비싼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했으나,
책을 읽은 지금은 마켓컬리니까 그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고, 그만큼 가격에 가치가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