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요컨대 18시간의 내용보다는 18시간을 견뎠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미쳐야 공부다』는 단 한 번이라도 몰입을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공부의 즐거움을 깨닫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궁극의 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공부법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인생에는 달성하기 어려운 일은...
열등감이 많으면 많을수록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 자존감이 높을수록 공부를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닐 테다. 공부를 통해 가장 큰 적이라 할 수 있는 나 자신을 극복해 가고 이런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더더욱 해야 한다는 뜻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수험생을 위한 공부 위주로 얘기하고 있지만, 요즘엔 평생 공부라 하여 직장에서 하는 공부 혹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하는 공부 등 평생을 거쳐 해야 하는 공부에 널리 적용할 수 있다. 공부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하루 18시간에 공부에 도전해 보자. 불가능해 보이지만 자신의 한계를 넘으면 무서울 것이 없다. 나의 경쟁자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공부하는 내 자신은 어느 순간에도 엄청난 라이벌이 될 수 있다. 어제의 나를 경쟁자로 삼아야 한다. 일신우일신, 하루하루가 새롭고 또 새롭다. 날마다 어제의 내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하루가 펼쳐진다. 불가능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일을 일단 성공하게 되면 , 굉장히 내 자신이 뿌듯하게 느껴질 뿐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은 것이 참 많다. 그중에 하나가 공부다.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결과가 따라주지 않는 게 다반사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다. 우리사회만큼 학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없는 만큼, 성공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남들 사는 만큼이라도 살려면 대학 졸업장은 있어야 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좀 더 쉽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본다.
사실 덜 고생하고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공부법을 찾는 것은 시험이라는 제도가 생긴 이래 늘 존재했던 일이다. 이 책은 이런 간절한 바람에 부응하기 위해 공부의 신이라고 불리는 저자 강성태가 제안하는 공부 비법이다. 기대하는 것처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공부 노하우를 저자로부터 배울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