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 당신의 뇌는 최상의 컨디션인가?
도파민, 세로토닌, 멜라토닌 등 7가지 뇌 속 호르몬 ‘최적화’시키는 구체적인 실천법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우리는 대부분 ‘뇌’로 먹고사는 사람들인데 뇌를 너무 몰라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혹사시키고 있는 것 아닐까?
이 책은 도파민,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등...
도파민이 과연 계속 분비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은 의문이 든다. 동기 부여를 이끄는 호르몬이라고 하는 건 알겠는데 이것도 중독이 되면 안 될 것이기도 하다. 급격히 안 좋은 상황을 맞으면 노르아드레날린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나온다고 한다. 노르-가 붙었지만 아드레날린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
신경이 곤두 서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계속 분비되면 신체적으로 안 좋다고 한다. 맞는 말 같다. 이게 심하게 분비되고 계속 촉진이 되면 우울해진다고 하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니 그런 상황이 닥치면 릴렉스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았다.
1. 저자소개
정신과의시이자 작가입니다. 1965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태어났습니다. 유튜브 채널 ‘정신과의 가바사와 시온의 가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외우지 않는 기술>,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은 단어들입니다.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멜라토닌’, ‘아세틸콜린’, ‘엔드로핀’입니다. 아마도 한번쯤은 들어본 단어들인데 도대체 어떤 작용을 하는 물질인지 알듯말듯한 단어들이죠? 실제로 책 구성도 이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자주 피곤함을 느낍니다. 피곤하다는 것은 몸과 마음 모두 포함됩니다. 저자는 몸도, 마음도, 기분도, 컨디션도 모두 다 뇌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그렇다면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 뇌의 최적화를 해야 하겠죠? 과연 우리 뇌가 원하는 최적화의 상태는 어떤 상태일까요?
이 글은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도서 독후감입니다. 책 내용을 요약하고 핵심내용을 정리해 하단에 제 생각을 추가하였습니다.
단순 책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이 읽으셔도 좋고, 책 나온 내용에 대한 생각과 실제 적용사례 등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책을 읽고 인스타그램, 브런치,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면서 5,000 팔로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책을 요약하고 내용을 정리한 제 독후감이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독후감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뇌 내 물질은 '균형'이 중요하다. 뇌 내 물질은 능동적으로 자신들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균형이 무너지면 뇌가 원활하게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정한 뇌 내 물질이 과잉분비되거나 부족해지면 병에 걸리게 된다. 현대인들의 대부분 뇌 내 물질의 균형이 불안정한 상태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몸뿐 아니라 '뇌'를 갉아먹어 뇌 내 물질의 균형을 무너뜨리며 심해지면 각종 정신질환을 일으킨다.
행복전달 물질, 도파민
행복은 누군가로부터 받는 것도 아니고 어딘가에서 쟁취해 손에 넣는 것도 아니다. 인간의 뇌에 존재하는 '행복전달 물질'이 분비될 때 우리는 행복감을 느낀다.
행복전달 물질은 목표를 달성할 때 분비된다. 내가 하는 일이 잘 풀려서 '해냈다!'라는 성취감을 느끼면, 그때 분비되어 우리는 행복에 젖는다. 참고로 행복전달 물질은 목표나 계획을 세울 때부터 분비된다. 목표를 세울 때 마음이 들뜨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가. 인간의 행동
인간의 행동은 크게 나누면 2가지 밖에 없다. 쾌감을 추구하거나 불쾌함을 회피하는 것이 그것이다. 쾌감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만 불쾌감은 우리를 불행하게 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쾌감을 극대화하려고 하는 한편으로 불쾌감을 줄이려 노력한다.
대면하기 싫은 사람이 있으면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안아주고 싶은 것 역시 인간의 마음이다. 그렇다면 그런 마음이 생겨나도록 하는 기관이 별도로 우리 몸에 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런 곳을 알게 되면 그 부분을 강화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쾌감을 높이고 불쾌감을 줄일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업무능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주변 사람들과 관계도 늘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에 의욕이 넘쳐날 것이다. 우리가 쾌감을 느끼는 것은 쾌감 자극을 받았다는 말이다. 이 경우 뇌에서는 도파민과 엔도르핀이 나온다고 한다. 이것들은 기억력과 학습능력, 상상력 등 뇌 기능을 크게 높여준다.
반대로 불쾌자극을 받으면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이것들은 집중력, 순발력을 높여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해준다. 그런데 지나치게 오래 분비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높이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몸과 마음을 망쳐, 질병의 원인이 된다.
[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책 소개 ]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는 7가지 뇌 속 호르몬을 최적화시키는 실천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뇌 속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 7가지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며 상황별로 필요한 호르몬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이 책은 행복물질 도파민, 집중물질 노르아드레날린, 흥분물질 아드레날린, 치유물질 세로토닌, 수면물질 멜라토닌, 학습물질 아세틸콜린, 뇌 내 마약 엔도르핀까지 삶을 변화시켜줄 7가지 기적의 물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저자 소개 ]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저자인 가바사와 시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크리에이터입니다. 저자는 도쿄에 ‘가바사와 심리학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정신의학 및 심리학 지식을 알리고자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본의 유명한 정신건강전문의 가바사와 시온이 쓴 책이다.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인만큼 책의 내용에 좀 더 신뢰가 갔다. 그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등 활발한 SNS활동도 하며 수많은 책을 쓰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었다. 관련 전문지식이 없는 나도 책의 끝까지 술술 읽을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다. 작가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에 관한 지식을 독자들에게 알려주어 사람들이 하는 일에 획기적인 도움이 되고 싶은 바람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기분, 컨디션, 능력을 최대로 높이는 7가지 기적의 물질인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멜라토닌, 아세틸콜린, 엔도르핀을 주제로 한 장씩 상세히 설명해준다. 도파민은 행복물질로 의욕이 필요할때, 왠지 행복하지 않을때 필요한 물질이고 노르아드레날린은 집중물질로 집중력, 기억력, 정확성을 높이고 싶을때, 아드레날린은 흥분물질로 신체능력을 높이고 무언가에 몰입해야하는 순간에 필요하고, 세로토닌은 치유물질로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멜라토닌은 수면물질로 피로를 완전히 풀고 새로 태어난 것처럼 재충전하고 싶을때, 아세틸콜린은 학습물질로 영감이 필요한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가 필요할때, 엔도르핀은 뇌 내마약같은 역할로 초인적인 힘이 필요할 때,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싶을때 필요한 물질이다. 나는 일곱가지 물질들 모두 어디선가 한번씩은 들어본 적 있는 꽤 익숙한 용어들이지만 평소에 의식하면서 살아갈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이 물질들을 나의 일상에 잘 활용하면 나의 삶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다.
“행복은 누군가로부터 받는 것도 아니고 어딘가에서 쟁취해 손에 넣는 것도 아니다. 인간의 뇌에는 ‘도파민’이라는 행복을 만드는 물질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분비될 때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
행복을 목표로 하면 영원히 행복에 도달할 수 없다. 학교를 벗어나면 행복할 줄 알았다. 취업을 하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행복할 줄 알았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했을 때 행복은 찰나의 순간이었다. 살아가며 행복을 찰나의 순간만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
작가는 이야기한다. 행복은 받는 것도 아니고 어딘가에서 쟁취해 손에 넣는 것도 아니라고. 행복은 우리의 뇌에 항상 존재한다. 다만 어떻게 분비되는지 알아야 한다. 어떻게 도파민이 분비되는지 알면 우리는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힘들다”를 ‘즐겁다’로 바꿔주는 리프레이밍”
리프레이밍이란 사물을 바라보는 틀을 전환하는 것이다. 같은 일도 사람에 따라 견해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 보면 장점인 일이 다른 각도에서 보면 단점이 될 수 있다. 시험시간이 15분 남았다고 치자. ‘이제 15분밖에 안 남았네.’라고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직 15분이나 남았어.’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일상생활에서 리프레이밍은 기분전환에 큰 도움이 된다. 비록 지금 힘든 상황일지라도 다른 각도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면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생각의 한 끗 차이지만 내 기분에는 큰 변화가 생긴다.
나를 둘러싼 상황은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불행한가. 내가 원하는 상황이 오지 않으면 나는 행복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상황을 받아들이는 내 생각이다.
“칭찬은 타이밍이 관건, 남발해도 곤란”
칭찬은 아주 큰 심리적 보상이다. 칭찬을 받았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은 실험으로도 밝혀진 바 있다. 내가 나를 칭찬해주자. 스스로 칭찬하는 것도 뇌에게는 훌륭한 상이 된다.
요즘 뉴스를 보면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곤 한다. 나이가 들면서 나 자신도 가끔 우울하거나 무기력해지기 때문에 우울증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까? 나도 한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뇌에서 분비되는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가 감소하고, 작업기억의 활동이 느려지면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 또한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동기부여와 기분 저하의 느낌은 우울증 초기에는 나타나지 않는 반면, 우울증 초기부터 많은 환자들에게 '낮은 주의력과 집중력'이 나타난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라는 책입니다.
먼저 지은이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은이 가바사와 시온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 1965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태어났고, 삿포로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3년간 유학 생활을 했다. ‘가바사와 심리학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인터넷 미디어에서 정신의학과 심리학 지식을 일반인에게 쉽게 전달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책을 읽은 기간 : 일주일
이 책에서는 저희 뇌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7가지 물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1. 도파민
2. 노르아드레날린
3. 아드레날린
4. 세로토닌
5. 멜라토닌
6. 아세틸콜린
7. 엔도르핀
여기서 여러분들도 몇 번쯤 들어본 이름들이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아드레날린, 엔도르핀 등등 반가운 이름들이 있는데요.
뇌과학 분야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발전한다는 이야기는 뇌 지식 업데이트 되면서 전에 알고 있던 지식이 잘못된 지식도 있다는 이야기다
대표적으로 좌뇌형인간 우뇌형인간을 분류를 했는데 근거 없는 지식이라고 밝혀졌다.
인간의 유형에는 좌뇌 형 우뇌형인간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발전되는 뇌 과학 관련 서적을 꾸준히 보면서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으면 고쳐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