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언어들 (나를 숨 쉬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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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이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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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가 일상의 언어들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 매 순간 결핍과 고독감에 흔들리는 ‘보통의 우리들’을 위한 책일상의 언어들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 『보통의 언어들 』.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 그간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우리가 삶에서 맞부딪히는 복잡한...
  • 소중한 관계와 감정 그리고 자존감을 기특하게 지키는 보통의 언어들
    소중한 관계와 감정 그리고 자존감을 기특하게 지키는 보통의 언어들
    올해 8월, 입학한 지 5년 반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졸업을 앞둔 상태에서 저자에 대해 하나씩 관심 가지기 시작했고 덕분에 『보통의 언어들』이라는 책을 출간했다는 소식을 인터뷰 영상으로 접하자마자 서점으로 바로 달려가 구입했고 바로 읽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나의 도서 구입은 충동적이었다. 김이나 작사가 푹 빠져 구입한 것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원해서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책을 구입한 지 6, 7개월 정도 지났는데, 현재 3회독까지 마친 상태다. 읽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받아들여지는 감정이 확연히 다름을 느꼈다. 이러한 감정을 내 마음 속에만 남기기엔 너무 아쉬워서 이번 기회에 독후감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모든 내용을 요약하는 대신 일부 내용을 선정해 요약하기로 했으며, 이후 해당 저서에 대한 후기를 자유롭게 남겨보는 것으로 이번 독후감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PART 01. 관계의 언어 “주파수가 맞으려면 박자를 맞춰가야 해” 웨이브라는 의미에는 파동이라는 뜻도 있잖아요. 어쩌면 관계라는 것은 파동의 만남이고 그 파동이 서로 박자를 맞추어가는 것이 우리가 한 사람과 긴 길을 오랫동안 걷고 싶어 하는 것과 같은 그런 모양새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1) 상대방을 향한 내 감정의 속성_ 좋아한다, 사랑한다 분명한 경계선이 없어 혼돈스러운 감정들이 있다. ‘좋아한다’와 ‘사랑한다’가 바로 그 감정들이다. 물론 대개의 사랑은 ‘좋아함’에서 싹 튼다는 점.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 두 감정이 각기 다른 형태로 소중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사랑에는 ‘그리움’과 같은 조건이 존재한다. 반면, ‘좋아함’은 별다른 조건이 없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 한 편이 시큰해지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마음은 온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리게 해주는 안정성이 있다. 그래서 좋아하는 감정의 대상이 사랑할 때와 달리 다수일밖에 없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2.12.05| 18 페이지| 1,000원| 조회(60)
  • 보통의 언어들
    보통의 언어들
    제 8장인 ‘부정적 감정이 깃든 일에는 룰이 필요하다’에서 뒷담화를 주제로 한다. 뒷담화라 한다면 상대방을 몰래 욕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는 실제 작가가 겪었던 일화를 바탕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뒷담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꼭 뒷담화가 나쁜 것 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애 어른이 자라서 어른아이가 된다는 저자의 말은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 중 하나였는데 사회적으로 이를 설명할 수 있기 떄문이었다. 이 책은 언어와 말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영향과 우리가 말을 하거나 대화를 할 때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읽은 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사회를 살아가면서, 즉 20살이 되는 시점부터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의 소통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지,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2.12.05| 1 페이지| 1,000원| 조회(50)
  • 보통의 언어들 독후감
    보통의 언어들 독후감
    노래를 듣다 보면 좋은 가사들이 귀에 들어온다. 똑같은 말도 어떤 표현을 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건 천차만별이기 때문일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평균 만개의 단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단어를 적절하게 조합하고 표현하는 건 별개의 영역이다. 필자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작사가로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가사를 적어왔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평소 쓰는 단어들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다. 각 단어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우리들의 경험을 이어보도록 하자. 1. 공감 공감이라는 단어는 상대방과 통한다는 의미이다. 즉 이성보단 감정에 더 초점을 두어 듣는 이도 충분히 알아준다는 걸 뜻한다. 공감의 힘은 대단하다.
    독후감/창작| 2022.11.12| 4 페이지| 1,000원| 조회(71)
  • 김이나 에세이,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 독후감
    김이나 에세이,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 독후감
    1. 도서 소개 요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언어가 있으니, 바로 ‘기특하다’다. 예전에도 여러 번 이 단어를 접한 적은 있지만, 그저 스쳐 지나가는 언어에 불과했다. 그러나 한 저서를 읽고 나서 관심 가지기 시작했다. 바로 작사가 김이나 에세이,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이다. 이 책을 읽은 뒤 ‘기특하다’라는 표현이 자신의 내면을 토닥여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배워간 시간이었다. 본 저서는 2020년에 출간되었다.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의 언어’, ‘감정의 언어’, 그리고 ‘자존감의 언어’로 말이다. 앞에서 언급한 ‘기특하다’는 자존감의 언어에 해당한다. 작년에 구입해 읽었는데, 벌써 4회독까지 이루어졌다. 평소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간혹 가다 떠오르는 책이다. 그래서 자주 읽었던 것 같다. 게다가 끄집어 낼 이야기도 다양하다. 에세이나 자기계발 도서 같은 경우는 한 책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받아들이는 바가 매번 달라지는 장르인 소설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예외인 것 같다. 책에 실려 있는 언어들이 꽤 많이 있어서 그런지,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다. 2. 보통의 기록들; '나를 지켜주는 말'에 대하여 평소 같았다면, 본론에 해당하는 세 파트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회독 때 내가 간과했던 부분이 있다. 바로 세 번째 파트인 ‘자존감의 언어’를 다 읽은 뒤 이어지는 ‘Radio record, 나를 지켜주는 말’이 바로 그 부분이다.
    독후감/창작| 2022.06.04| 5 페이지| 1,500원| 조회(88)
  • 독후감_ 김이나 作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 '자존감'을 기르는 언어에 대하여
    독후감_ 김이나 作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 '자존감'을 기르는 언어에 대하여
    1. 시작하기에 앞서 어제 무리했는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편두통 증세가 느껴졌다. 그래서 짜증 터지기 일부 직전이었던 하루였다. 다행히 한숨 자고 나니 다시 평소대로 돌아왔다. 역시 편두통엔 잠이 보약이다. 두통약 따로 필요 없다. 무조건 수면이 최고다. 이렇듯 몸이 아플 때는 푹 쉬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난 그 타이밍에 독서를 이어가려 했다. 심지어 글쓰기까지 하려고 했다. 물론 제대로 실행하진 못했다. 편두통이 나의 작업을 방해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집이라는 공간은 한동안 쌓였던 긴장을 풀어주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저절로 집중과 몰입이 흐트러질 수밖에 없다. 독서, 글쓰기 모두 내게 중요하다. 그러나 다음번에는 그냥 푹 쉬기로 하자. 그래야 다음날 가벼운 상태에서 다시 작업을 이어갈 수 있으니. 투애니원의 코첼라 무대가 전 세계적으로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예고 없이 등장한 그들이기에 더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관중들의 환호성을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다. 진심 우러난 환호성이었음을 말이다.
    독후감/창작| 2022.06.03| 5 페이지| 1,000원| 조회(55)
  • 김이나 作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 독후감_ 사랑에 대하여
    김이나 作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 독후감_ 사랑에 대하여
    속담 중에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말이 있다.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에게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자면, 다른 감정이 전달되기도 하고 곡해되기도 한다는 의미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살아가고 있다. 소통을 통해 원만하게 관계를 이어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이와 반대로 갈등이 생겨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심해지면 관계가 끊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인간은 같은 언어를 서로 미세하고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는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의 저자 김이나 작사가의 말과 일맥상통하다. 근데 이런 현상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애초에 인간은 서로 독립적이기 때문이다. 단지 연결망에 의해 서로 끈끈하게 이어져 있다고 느끼고 있을 뿐이다. 결국 우리 인간은 언어에 의해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는 인간에게 있어서 언어는 필수불가결한 소통 수단인 것이다. 물론 언어가 없어도 소통은 가능하다. 단지 제대로 의사 전달을 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을 뿐이다.
    독후감/창작| 2022.05.04| 4 페이지| 1,000원| 조회(101)
  • 보통의 언어들 [독서감상문]
    보통의 언어들 [독서감상문]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이 도서를 선택한 계기는 "싱어게인"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이나 작사가를 보면서 어떻게 막힘없이 유려하고, 강단있게 말을 구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김이나 작사가는 일반 직장인이었고, 어느 정도 인정받을 때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 프리랜서로 작사가를 시작했다고 알고 있다. 어쩌면 언어적으로 타고 났기 때문에 그런 가사들을 쓰고, 그에 걸맞는 작사가로서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가 생각하는 방식은 어떤 방식이길래 똑같은 자연물, 인공물 등을 보고도 나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 작사가답게 심사평을 섬세한 언어적 표현으로 잘 서술하는 것을 보고 '저 사람 표현을 참 잘하는 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방송에서 나온 이승윤이라는 가수의 곡을 들어보다가.. <중 략>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실망이라 함은 '바라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상한 마음'을 뜻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건 '상한 마음'이 아니라 '바라던 일'이다. 실망은 결국 상대로 인해 생겨나는 감정이 아니다." "그러니까 선을 긋는 건, 여리고 약한 혹은 못나고 부족한 내 어딘가에 누군가 닿았을 때 '나의 이곳은 이렇게 생겼어'라고 고백하는 행위다." '실망'과 '선을 긋다'는 작가의 분류에 따르면 관계의 언어에 속하는데 그 언어를 가지고 이리 저리 생각해 보면 위와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되니 어떤 사람으로부터 실망하는 것, 그리고 누군가가 나로 인해 실망하는 것, 어떤 사람과의 관계에 선을 긋는 것을 그리 힘들어 할 필요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에게는 슬픔도 하나의 언어다 슬픔이 어떤 종류이고, 어떻게 슬픈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아프고 괴롭고 외로운 말들. 서러움과 서글픔은 내게 슬픔의 하위감정이다. 즉 슬픔이 집이라면 서러움과 서글픔은 그 안에 있는 작은 방 같은 거다."
    독후감/창작| 2022.01.18| 6 페이지| 2,500원| 조회(55)
  • 보통의 언어들 독후감
    보통의 언어들 독후감
    나를 숨쉬게 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일까. 나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즐거움을 만끽한다. 다른 사람의 글을 통해서 그 사람의 인생을 간접경험 할 수 있고 내가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것 같다. 또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그 가사를 만끽하고 감성에 젖어드는 일 역시 매우 즐긴다. 노래 가사가 좋은 점은 어려운 단어가 없으며 우리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아주 원초적인 감성을 그대로 잘 표현해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독후감/창작| 2022.01.06| 2 페이지| 1,500원| 조회(105)
  • 독후감,요약문_ 소중한 관계와 감정, 그리고 자존감을 기특하게 지키는 보통의 언어들_ 김이나 作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을 중심으로
    독후감,요약문_ 소중한 관계와 감정, 그리고 자존감을 기특하게 지키는 보통의 언어들_ 김이나 作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을 중심으로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요약정리하면서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속담이 떠올랐다. 동일한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좋은 말이 되기도, 듣기 싫은 말이 되기도 하는데, 저자는 작사가라 그런지 몰라도 이러한 부분에서 섬세함이 느껴졌다. 그만큼 상대방의 마음을 고려하여 언어를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건데, 감정 표현이 서툰 나로서는 정말 필요한 습관이자 능력이다. 처음 저자를 알게 된 것은 2015년 <나는 가수다3>에서 패널로 출연했을 때다. 당시에는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참가 가수들에게 초집중하고 있었기에 그녀에게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았다. <나가수3> 이후로 <인생술집>, <슈가맨>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도 봤지만 이때도 잠깐씩 스쳐 지나가는 정도였다. 그렇다면 나는 언제부터 그녀에 대해 관심 있게 알아가기 시작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올해 상반기 때부터 관심 가지기 시작했다. 이때는 나의 대학생활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학기였다. 졸업논문에 과제로 치여 있음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했던 시기였다. 마지막 학기가 끝나자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는데, 휴식 기간이 끝나더니 공허함과 동시에 불안함과 두려움이 엄습했다. 지난 5.5년 동안 대학이라는 지지대로 어떻게든 의지하며 살아왔는데, 이제 졸업하고 나면 그러한 곳이 없어지고 홀로 서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 그 원인이었다. 그러던 중 작사가 김이나의 인터뷰 영상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스크롤하면서 보다가 발견한 영상이었다. 아는 얼굴이기도 하고 호기심에 그 영상을 눌러 시청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도전은 하되 무모해지지 마라!’와 ‘꿈은 모호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라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생각해보면 대부분 무언가를 도전하려고 할 때 학교를 자퇴한다거나 직장을 그만둔다거나 하는 식으로 한쪽을 완전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독후감/창작| 2021.12.09| 18 페이지| 2,000원| 조회(106)
  • 내 감정의 가이드 북 ('보통의 언어들'을 읽고)
    내 감정의 가이드 북 ('보통의 언어들'을 읽고)
    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 화려하게 빛났던 관계는 어느새 빛이 꺼져가고 있는 것 같다. 전학, 다른 반, 다른 학교. 끊임없이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다 보니 이전에 만났던 사람들과는 연락을 드문드문하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나와 사람들과의 관계란 ‘실’ 같았다. 양쪽에서 실을 감고 있는 것이 아닌 손에 가볍게 쥐고 있어서 누군가 한 명이라도 놓으면 언제라도 툭 하고 떨어질 수 있는 상태에 놓여있는 것 같았다. 분명 실을 칭칭 감아서 풀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언제 이렇게 실이 풀려버린 걸까. 심지어 놓은 실도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1.12.07| 2 페이지| 1,000원| 조회(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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