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을 봤을 때 노란 표지에 건축대학 알고 가자라는 제목과 같이 아래에 건축에 대한 정의가 있었다. 건축은. 인간이 만들어 온 언어, 예술, 관습 등의 문화적 요소와 기술, 재료 등의 물질(물리)적 요소 그리고 민족성과 지향점 등의 정신적 요소를 융화시켜 이루어낸 삶의 공간을 만드는 행위이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도 건축의 기본적인 내용 그리고 여러가지 정의들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생각하고 읽었는데, 책을 계속 읽다가 보니 건축학과에 대한 현실 직시를 하게 하는 책이었던 것 같다.
건축학과를 지원하는 이유가 돈을 잘 벌기 때문에 가는 것도 아니고 단지..
<중 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