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건축사 시간에 교수님 덕분에 ‘마천루’라는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건축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다 한 번쯤은 읽어야 된다는 책이라는데, 여태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많은 것을 다 아시는 교수님 덕택에 이런 책을 접하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서양 건축사 시간이 아니었다면 앞으로 몇 년간, 아니 평생 읽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교수님이 ‘마천루’라는 책을 말하셨을 때 뭐지? 마천루라는 책은 무슨 내용일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집에 와서 ‘마천루’를 찾아봤더니 마천루라는 책이 시간이 좀 된 책이라서 더 이상 나오지도 않고, 책에 대한 설명도 적어서 정보를 얻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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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처음으로 만들어 내자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했고, 비행기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으며, 동력 베틀은 사악하다고 생각했고, 마취는 죄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의 생각을 빌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의 일을 계속했습니다. 그들은 싸웠고 고통을 받았으며 대가를 치루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승리했습니다. 창작하는 그는 형제들에게 봉사하려는 소망에 의해 그 자신 고무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형제들은 그가 제공하는 선물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이름을 남긴 대단한 건축가, 미술가, 창작가, 사상가들이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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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박식하신 교수님 덕택에 비록 과제로 내주셨지만 건축과생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접하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역시 교수님이 이런 책을 읽고 레포트를 내라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무 책을 선정해서 읽으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고, 꼭 저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책을 골라주신 것이었습니다. ‘마천루’라는 책이 1998년에 아인 랜드라는 작가가 쓴 책인데, 지금은 절판되어서 교수님이 알려주시지 않으셨으면 저희는 앞으로 평생 건축을 하면서 접해보지 못 했었을 수도 있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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