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의 원제이자 한국어판 제목이기도 한 ‘기버’는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버그와 만에 의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고... 이처럼 『기버』가 말하는 5가지 법칙은 ‘언컨택트’의 시대를 맞아 더욱 크고 위대한 힘을 발휘하며 우리의 삶을 진정한 승리로 이끌 것이다.
기버라는 책을 알게된 것은 인터넷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그냥 줘라! 마구 줘라!’ 이 문구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세일즈를 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정말로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이었기 때문입니다. 또 대한민국에서 무료로 무언가를 준다는 것은 잘못하면 호구가 될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반감섞인 마음으로 이책을 사서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엇 때문에 저자가 이렇게 무료로 마구 주라고 주장하는지에 대해서 빨리 알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경험담처럼 또는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이야기 형식으로 집필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저는 확실한 방법론을 알려주는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글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럼에도 이 작가가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 빨리 알기위해서 그 자리에서 책을 모조로 읽어버렸습니다. 이 책의 최종 결론은 세일즈를 할 때 있어서 내가 그사람에게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나에게 와서 물건을 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표현이 정말 신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