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대에게 권하는 역사』는 역사적 사실이 담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역사 공부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 책이다. 역사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역사를 이해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하며 역사를 왜 배워야하고, 역사를 배우는 마음가짐은 어때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생각의...
작가가 말하기를, “역사공부는 지난 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되돌아보고, 그들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생각 해보는 과정이라고 정의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역사와 사회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혀 가고, 또 그것을 토대로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는 맘으로, ‘역사가 무엇인지, 왜 알아야 하는지, 역사공부를 하며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알려주겠다”고 한다
이 책의 본문은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으며 역사적 인과관계에서 중요성, 역사적 사실과 평가가 상호작용한다는 것, 역사의 의미, 역사의 사실성, 역사의 갈등 양상 등 여러 가지 내용을 볼 수 있다.
챕터 중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챕터 1의 ‘역사적 사실과 평가는 상호작용 하기도 해요’이다. 임진왜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당연히 ‘이순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