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자훈련에서 다루지 않은 예배훈련 교재
《잠자는 예배를 깨우라》의 훈련교재 버전
예배훈련은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지배를 받는 훈련이다. 예배의 유일한 관객인 하나님 자리에 회중이 청중평가단으로 앉아 설교와 찬양에 점수 매기는 것은 죄라고 전한다. 훈련을 통해...
현대 교회는 예배의 위기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두 가지의 접근이 필요하다. 첫째는 주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이고, 둘째는 ‘회중’의 역할을 재발견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요소를 재발견하기 위해서 예배의 7가지 법칙을 훈련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왜 예배를 훈련해야하는가? 첫째는 하나님이 찾으시기 때문이고, 둘째는 하나님께서도 예배를 훈련시키셨기 때문이고, 셋째는 성도에게 묻어있는 세속의 때를 벗어버리기 위함이다. 이러한 훈련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의 습관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의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이는 반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좋은 습관의 반복은 좋은 영적인 근육을 단련시킨다.
제1의 법칙은 ‘기대감’이다. 기대감이 있다는 것은 그 일이나 대상이 나에게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