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이 있는 교회」는 하워드 스톤이 지필한 책이다. 저자는 평신도 목회 돌봄을 위해서 본 책을 지필했으며, 본 책은 평신도 목회 돌봄의 지침서라고 해도 무관할 것이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평신도 목회 돌봄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전반부에서는 왜 평신도 목회 돌봄이 필요한가에 있어서 설명하며, 그의 신학적 근거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어떻게 평신도 목회 돌봄을 진행할 것이며, 또한 평신도 목회 돌봄 사역자들을 길러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본 책의 최고의 장점이 바로 이것이다. 구체적인 지침의 내용들이 있다는 것이다. 대다수의 책들은 이러한 구체적인 지침들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저 이론적인 부분만 제시하거나 넓은 틀만을 잡아준다. 그렇게 되면 독자들은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목적지만 알고 있을 뿐 발걸음을 떼는 것을 꺼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