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은 우리에게 묻는다. 거짓과 비열함 그리고 배려 없는 언행이 성공을 앞당긴다면, 우리 사회가 이를 향해 돌진한다면 개인의 일상은 어떻게 될까? 인간의 품위에 해당하는 모든 규칙을 공공연히 어김으로써 사회적·경제적 성공이 실현된다면 사회의 각 구성원들은 어떤...
도서관에서 특별히 읽을 책을 정해 놓지 않고 시간에 쫓기어서 무작정 제목만 보고 고른 책입니다. 책을 고르면서 우리에게 지금 ‘무례한 것’과 ‘품위 있는 것’에 대한 자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 딱히 무례와 품위에 대한 정의나 개념을 생각해 내기에는 애매모호한 단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에 왜 지금의 시대를 무례와 품위를 주제로 책을 썼는지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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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살펴보기
책의 구성은 대제목이나 챕터가 따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책의 본문에 간단한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친구와 대담형식으로 쓰여졌으며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품위와 역사속의 지식인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품위 그리고 책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개인들이 찾아야 할 품위와 언행에 대한 우리 모두의 지향점에 대해 생각합니다.
도처에 널려 있는 천박함(8P)
저자는 품위를 논하기 전에 우리가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무례함을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일상이든 어떤 단체이든 국가적인 지도자이건 찾자면 수도 없을 것이며 그들이 보여주는 천박함이 곧 인간과 인류에 대한 무례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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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이 책에서 대표적으로 세계적 지도자인 트럼프, 푸틴, 존스, 시진핑 같은 영향력이 큰 사람들의 천박함과 무례를 지적했는데요. 저는 멀리 보지 않고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들과 경제인, 언론인들 같은 영향력이 국내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들은 어떤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들 역시도 하나하나의 언행에 따라 나머지 국민들한테 미치는 영향이 클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지적했듯이 지난정권에서 무책임한 국가 경영이 자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국민 모두가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었지만 다시 비도덕적인 세력들이 우리 앞에서려고 지금도 꿈틀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