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은 우리에게 묻는다. 거짓과 비열함 그리고 배려 없는 언행이 성공을 앞당긴다면, 우리 사회가 이를 향해 돌진한다면 개인의 일상은 어떻게 될까? 인간의 품위에 해당하는 모든 규칙을 공공연히 어김으로써 사회적·경제적 성공이 실현된다면 사회의 각 구성원들은 어떤...
사람들이 품위를 잃게 된 것은 한 마디로 존중이 사라진 사회를 뜻하는 것이기도 했다. 공동체가 무너지면서 이런 시류가 더 급격하게 형성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저자가 말한 것과 같이 온라인 세계의 등장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공동체 의식이 점점 더 옅어졌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자 하는 예전의 그런 모습을 점점 더 보기가 힘들어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사람들의 성향이 점점 더 급진적이고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대중을 불편하게 한다는 점에 크게 동의를 할 수 있었다. 요즘은 개인이 가지는 파급력이 커지다보니 양극화된 사고방식을 남에게 대중들에게 주입하는 그런 형태의 급진주의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1. 책 및 지은이 소개
◦지은이 악셀 하케
◦옮긴이 장윤경
◦출판사 쌤앤파커스
◦악셀 하케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최고의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요제프 로트상, 수상
-독일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테오도르 볼프상’ 등 수상
2. 독후감
가. 난무하는 막말
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했다. 그 동안 대선 기간 중에는 후보들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 사이에 온갖 말들을 쏟아졌다. 선거 운동을 하려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그 당연함도 말의 품위를 지킬 때 의미가 있는 것이다.
후보들이나 후보의 진영에서는 어느 쪽이라 할 것도 없이 서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과 막말이 난무했다. 말이 품위를 잃으면 천박해 보일 수밖에 없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자리할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TV 토론에서도 서로를 헐뜯기에 여념이 없었다.
국가를 경영하겠다는 사람들의 언사치고는 때로 너무 저급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저 당선만 되면 무슨 짓이든 할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세상이 점차 험해지는 것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것이 이번 대선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다.
어떻든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세상은 어느 정도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분위기다. 그러나 여진이 아직 가라앉지 않은 듯하다. 승리한 당에서는 이참에 상대 당을 아예 괴멸시키기로 작정을 한 듯 폭언에 가까운 언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중이다.
말이 품위를 잃으면 행동이 난삽해진다. 특히 정치인이 품위를 잃으면 정치적 행위는 무례한 난장판으로 변할 수도 있음을 우리는 그 동안 목격했다. 악셀 하케의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은 바로 이런 현대인들의 고민과 그 대처법을 담고 있다.
도서관에서 특별히 읽을 책을 정해 놓지 않고 시간에 쫓기어서 무작정 제목만 보고 고른 책입니다. 책을 고르면서 우리에게 지금 ‘무례한 것’과 ‘품위 있는 것’에 대한 자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 딱히 무례와 품위에 대한 정의나 개념을 생각해 내기에는 애매모호한 단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에 왜 지금의 시대를 무례와 품위를 주제로 책을 썼는지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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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살펴보기
책의 구성은 대제목이나 챕터가 따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책의 본문에 간단한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친구와 대담형식으로 쓰여졌으며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품위와 역사속의 지식인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품위 그리고 책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개인들이 찾아야 할 품위와 언행에 대한 우리 모두의 지향점에 대해 생각합니다.
도처에 널려 있는 천박함(8P)
저자는 품위를 논하기 전에 우리가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무례함을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일상이든 어떤 단체이든 국가적인 지도자이건 찾자면 수도 없을 것이며 그들이 보여주는 천박함이 곧 인간과 인류에 대한 무례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중 략>
전체 감상평
이 책에서 대표적으로 세계적 지도자인 트럼프, 푸틴, 존스, 시진핑 같은 영향력이 큰 사람들의 천박함과 무례를 지적했는데요. 저는 멀리 보지 않고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들과 경제인, 언론인들 같은 영향력이 국내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들은 어떤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들 역시도 하나하나의 언행에 따라 나머지 국민들한테 미치는 영향이 클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지적했듯이 지난정권에서 무책임한 국가 경영이 자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국민 모두가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었지만 다시 비도덕적인 세력들이 우리 앞에서려고 지금도 꿈틀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