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평생 월급을 가져다주는 투자 시스템을 만들어라!부동산 투자계 재야의 고수인 너바나는 현재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종잣돈 1,500만 원으로 투자 전선에 뛰어들어 아내보다 많은 월급을 벌어오는 맞벌이 상대, 부동산 41채를 마련했다. 이 책에서 그는 월급만으로는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시대에...
부동산에 그리 관심도 긍정도 아닌 나에게도 이 책은 적잖은 기대감으로 책장을 빠르게 넘기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가 조급하게 투자 대상을 선정하는 일이라며, 저자는 투자 공부를 시작한 이후로 1년 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경제신문을 읽었고 부동산 관련서적도 100권이상 읽으며 기본기를 쌓아, 아는 만큼 준비된 만큼 절대 잃지 않는 투자로 이끌어 책까지 펴내게 되었다.
본문에는 부동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나를 깨우는 대목이 여러 곳 있었다.
1. 부동산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버려라. 게임이 될 만한 시합인지 살펴본 후 준비를 갖춰 타격 라인에 서고, 날아오는 공이 칠 만한 공인지 따져서 배트를 휘두른다면, 당신도 홈런을 질 수 있다. 기회를 잡는 것은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열정에 달렸다.
도서를 검색하던 중 『배우자에게 “힘들면 회사 그만둬!”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은 모든 직장인을 위하여』라는 문구가 쏙 들어와서 이번 달 도서로 선택하게 되었다.
저자는 27살에 대기업에 입사한 평범한(?) 직장인으로 두 아이의 아빠이며 외벌이 가장으로 현재 부동산 100채 만들기를 실행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자이다. 그리고 자신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으며 그 블로그에 실린 글을 바탕으로 책을 출간하였다고 한다.
여타의 경제 서적 그 중에서도 부동산 관련 서적은 대개 돈 한 푼 없어도 경매로 얼마를 모았다는 약간의 허황된 이야기로 시작하여 끝을 맺는 것이 대부분이였다.
예전에는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많아 비싼 거 아닐까?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면 지금은 과연 최근 몇 년 사이에 광주주택가격이 급증한 것이 저평가 부분이 반영된 요인일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의 기대감 때문일까? 하계유니버시아드가 끝난 지금 집값이 하락할 수 있다고 했는데 과연 그럴까? 향후 몇 년 이내에 내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일까? 2~3억이 넘지만 아파트 청약이라도 한번 해봐야 하는 건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만큼 생각도 많아지고, 그래서 부동산과 관련된 책의 구입을 결정하게 된다.
저자는 종자돈 1500만원으로 시작해 현재 41채의 부동산을 소유하면서 배우자 대신 고정 수입을 가져다주는 부동산과 맞벌이를 하고 있다. 월급만으로는 가난을 벗어날 수 없기에 근로소득으로 자본소득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저자는 1,500 만원의 종잣돈을 투자를 시작해 현재 41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되었다.
결혼 후 아내와 맞벌이를 하던 저자는, 둘째가 태어날 즈음, 5년여 기간 동안 부동산 투자를 통해 마련한 상가와 오피스텔, 아파트 월세 등으로 어느 정도 경제적 안정을 얻었고, 그의 아내는 육아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저자는 아내 대신 부동산과의 맞벌이를 시작하였다.
직장에서 해고를 당해도 본인과 가족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고, 현재 그 목표를 달성하였다고 하며 본인이 해왔던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의 주장에 의하면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고, 현재의 금리로는 저축에 미래를 기대를 할 수 없다. 또한 펀드는 손실의 위험이 있고, 원금이 손실되어도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결론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최선의 투자는 부동산이다.
저자에게는 진작에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몇 번의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편견과 준비 부족으로 그 기회들을 놓치다가, 천안에 있는 소형 아파트로 투자를 시작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편견으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한다.
▶저자 및 도서 소개
∎너바나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이자 투자자. 대학교를 졸업한 후 청운의 꿈을 안고 대기업에 입사했다. 취직만 하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한 달 치 생활비에 불과한 월급을 받으며 돈에 쪼들리고 막연한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걱정하는 직장 선배들을 보며, 재테크를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여느 사람들처럼 적금, 펀드, 주식 등으로 재테크를 시작했지만 이것들이 금융사들의 배만 불려줄 뿐, 큰돈을 벌어다주는 투자법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각종 재테크 및 투자 관련 책들을 읽으며 묵묵히 기본기를 쌓았다. 3년 후, 종잣돈 1,500만 원으로 본격적으로 투자 전선에 뛰어들었다. 6년간 직장생활과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면서 50채의 부동산을 매입했고, 그중 일부는 매도하여 현재 41채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월급 이상의 월세와 전세금 상승분의 보너스를 받으면서, 노후 걱정 없는 즐거운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좋은 아빠 되기’와 ‘직장인들에게 성공적인 재테크 방법 전수하기’라는 꿈을 품고 있는 그는, 블로그와 카페에 육아와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직장인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행복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목차 및 줄거리
프롤로그 나도 평범한 월급쟁이다
p.6 내가 목표로 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내가 직장에서 해고를 당한다 해도 나와 내 가족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p.9 본인이 부자가 아닌데 그래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겠는가?
p.10 어느 분야든 1% 안에 드는 실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 1% 안에 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정말 좋은 내용이다 싶은 책은 그 내용을 종이에 한 글자씩 옮겨 적으며 저자의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p.11 정답은 잃지 않은 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수익률 좋은 투자처에 투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초저금리시대에 살고 있다. 은행 이자율이 2%도 안 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떤 재테크를 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재테크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단순히 은행에 예금을 하면서 이자 수익을 얻는 것이다. 위험 부담이 없으면서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 수단이며 종자돈을 모이는 방법이 된다. 그 다음으로는 예금보다 이율이 좋은 적금이 또 하나의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은행에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동안에 납부하며 역시 종자돈을 모으는 것이다. 또한 단기간 자금을 운용하는 데에 좋은 CMA나 MMF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위험성이 낮지만 100%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어서 예금이나 적금보다는 약간 리스크가 따르는 재테크 수단이다. 그 다음으로는 주식에 간접 투자하는 펀드도 좋은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마이너스 수익률의 위험성이 있지만 예금이나 적금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 그것도 아니라면 주식계좌를 개설하여 직접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도 있다. 이것도 역시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지만 그만큼 위험성이 따른다. 최후의 보루로는 선물옵션와 같은 파생상품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그야말로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최고단계인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 중에서 전자에 가까울수록 ‘저리스크-저리턴’이고 후자에 가까울수록 ‘하이리스크-하이리턴’에 속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살펴볼 부동산 투자는 어느 단계에 속할까? 이 책을 살펴보면서 그 단계를 가늠해보기로 하자.
이 책의 저자는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이면서 투자자임을 자청하고 있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청운의 꿈을 안고 대기업에 입사했고, 취직만 하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 달 치 생활비에 불과한 월급을 받으며 돈에 쪼들리고 막연한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걱정하는 직장 선배들을 보면서 재테크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책들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부동산 시장은 침체 상태이다. 인위적인 부동산 부양 정책에 따른 거품 때문에 전문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향후 부동산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이제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다만, 전세난이라 불린 만큼 치솟는 전세는 부동산 시장에서 예외일 것이다. 저자 또한 이 점에 주목하고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의 재야 고수인 저자 너바나는 30대 후반의 직장인으로, 종잣돈 1,500만 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아내보다 많은 월급을 벌어오는 맞벌이 상대, 부동산 41채를 마련했다고 한다. 경기 침체와 저금리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저자의 조언에 따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물론 리스크가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투기가 아니라 투자라는 관점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