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 20대 청년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맥락을 깨달아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능력 있는 사업가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썼다. 청년 실업의 해법을 던지면서 이 땅의 청춘이 지행해야 할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업가로서의 인식과 경험담도 담고 있다. 전체적으로 인간의...
처음 제목에서부터 어떤 내용일까라는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책을 읽게 되었다. 현재 나도 청춘을 보내고 있고 내가 앞으로 나아야 하는 방향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는 이 시점에 한장한장 읽어갈수록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제공해주었다. 요즘 우리나라의 이슈이자 청년실업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실태에서, 청년실업의 해법뿐만 아니라 많은 젊은이가 경쟁으로 지쳐가는 가운데 진정 앞서 가는 것의 의미를 깊게 음미하게 해준 뜻깊은 책이였다. 그러면 이 책의 내용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자
이 책의 구성은 2부로 나뉘어, ‘자립 지원’이라는 생업에 종사하게 된 저자의 성장에 관련된 이야기와 그러한 성장의 기반 위에서 오늘날 일본에서 민간의 대표적인 자립 지원 기관, 소다테아게넷을 운영하는 사업가로서의 인식과 경험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책의 전체적 내용소개
‘청춘을 키워내다’는 크게 1부와 2부로 구성된 책으로 1부 ‘내가 키워진 이야기’에서는 저자의 과거 경험을 토대로 청춘이란 모름지기 창대한 목표를 가져야 되며, 무한한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더 높은 이상을 향해 전진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1부 ‘내가 키워진 이야기’를 통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정리될 수 있다.
첫째. 젊은이는 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데, 이는 일을 열심히 할 때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젊은이는 학창시절에는 학업에 집중하면서도 한없이 놀면서 여러 가지를 배워야 한다.
셋째. 젊은이는 기회가 닿는 대로 여러 문화를 접하고, 또 받아들임으로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넷째. 젊은이는 직장 상사에게 복종하고 충성하고, 자신의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함으로서 스스로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젊은이에게 시간은 유한한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아껴서 잘 활용할 수 있어야 되며, 일본인으로서 일본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전파할 수 있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