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꿈꾸는 월드비전, 희망을 전파하다!월드비전 60주년 기념 취재에세이『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전 세계에 사랑을 전파하는 월드비전의 활약을 널리 알리고,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희망의 기록'이다. 월드비전은 60년 전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태어났다....
월드비전 홍보팀에서 근무하던 저자는 월드비전이 있는 전 대륙을 돌면서 1년간 취재를 했다고 한다. 지구촌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굶어죽는 사람들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큰 충격과 공포가 아니었을 것이다.무엇보다 월드비전이 위치해 있는 곳은 모두 가난한 지역 혹은 빈민국이나 내전이 발생하는 국가들이다. 이들은 모두 하나같이 가난하다는 특징이 있고 굶어죽는 사람들이 비일비재하다. 영양실조가 일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먹는 것에 상당히 민감하다. 볼리비아에서 꿈은 가난한 자의 빵이라는 말로 주제를 잡았다. 보스니아에서는 직업이 거지라고 말하는 가족을 만나기도 했다. 이들의 삶은 매우 비참하다. 1불을 위해서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는 위험한 작업을 하는 아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