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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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담은 동영상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천만이 넘는 사람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책으로 출간된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마지막 강의』. 그가 우리에게 던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별인사’는 오늘을 힘겨워하는...
  • 마지막 강의 독후감
    마지막 강의 독후감
    한 교수의 이름을 처음 접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무겁게 다가오지 않았다. 세상을 떠날 준비를 하면서도 사람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었던 말을 담았다는 사실 자체가 조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다. 누구나 언젠가 죽음을 마주하지만, 그렇게 공개적으로 삶의 마무리를 선언하는 태도를 보인 점이 놀라웠다. 그가 걸었던 길과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이 이상하게 먹먹해졌다. 평범하게 연구실에서 강의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던 교수가, 어느 날 갑자기 암 선고를 받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통보받았다고 한다. 이런 상황은 많은 이에게 큰 충격을 준다. 가족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여파가 더욱 크다. 가까운 이들과 마지막을 함께 보내기 위해 미처 못했던 말을 전하는 시간은 얼마나 소중할까. 다만 그는 울분에 차서 절망하기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았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과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듯하다. 그가 무대에 올랐던 순간을 영상으로 보았다. 어두운 무대가 아니었다. 환하게 불이 들어온 강당에서, 자유롭고 활기찬 인사를 건네며 한 인간이 온 마음을 담아 자신이 살아오면서 느낀 가치들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미리 슬픔을 강요하거나 우울한 공기를 조성하지 않았다. 대신 힘있는 목소리와 유머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미래 세대, 가족, 학생을 포함해 모두에게 자신이 발견한 희망을 제시했다. 곧 떠나는 사람이 줄 수 있는 이야기가 무거운 짐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의 말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다. 마지막이지만 마지막 같지 않았다는 평이 있었고, 반짝이는 눈으로 웃으며 무언가를 말해주는 모습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다.
    독후감/창작| 2024.12.25| 14 페이지| 1,000원| 조회(9)
  • 마지막 강의를 읽고
    마지막 강의를 읽고
    보통 시험이 끝나면 책을 갑자기 읽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끼게 된다. 작년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나기 전에 대학교에 수시 2-1로 합격했을 때부터 그런 충동에 휩싸여 인터넷으로 합격 이후 매일 인터넷 서점의 베스트 셀러 순위를 보며 전에 읽고 싶었던 책과 뭐 여러 책을 비교해 보면서 이 책 저 책 사서 보았다. 수능 시험이 끝나고 2학기 기말 고사까지 끝나고 나자, 학교에서 친구들이 책을 한 권씩 가지고 와서 읽었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던 책이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과 ‘시크릿’이라는 책이었다. ‘시크릿’은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틈틈이 읽었기 때문에 내 관심은 ‘마지막 강의’에 가있었다. 그 때, 그 책을 꼭 읽기로 결심했었다. 하지만 수능이 끝나자마자 고등학교에서 하지 않은 과목에 대한 대학에서의 연장에 대한 압박으로 다시 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샀던 책들도 외면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이 책에 대한 관심도 식었다.
    독후감/창작| 2024.09.16| 5 페이지| 1,000원| 조회(35)
  • 마지막 강의 독후감
    마지막 강의 독후감
    소설인줄 알았더니 그건 ‘마지막 수업’이라는 것이었다. 이 책은 세계에서 컴퓨터공학으로 가장 명성이 높은 대학인 카네기멜런대학 교수가 작성한 것이다.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교수가 강연한 걸 엮은 것이라고 하니 제자들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 굉장히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평소 지론인지 원래 이런 사람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자녀들에게 사람이 물건보다 더 중요하다고 한 부분, 차 뒤에 음료수를 엄청 일부러 쏟은 건 인상적이다. 다만 원래 물건에 그렇게 신경 쓰는 인물은 아니었다는 식으로 뒤에 기술하긴 했다. 부모로서도 상당히 훌륭한 인물임을 깨달았는데 자녀가 자기 꿈을 알고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했다.
    독후감/창작| 2024.05.29| 1 페이지| 1,000원| 조회(533)
  • 마지막 강의-랜디 포시-독후감
    마지막 강의-랜디 포시-독후감
    ‘마지막 강의’는 랜디 포시(Randy Pausch)라는 카네기멜론대학교 컴퓨터공학 과 교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에세이이다.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그는 남 은 생애 동안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동영상을 촬영했고, 이를 유 튜브에 올려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유머러 스하게 농담을 던지는 모습이나, 끝까지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는 모습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에서는 자식으 로서 느끼는 미안함과 고마움을 절절히 표현하여 많은 이의 눈물샘을 자극했 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늘 잊고 살아간다.
    독후감/창작| 2023.04.18| 1 페이지| 2,000원| 조회(90)
  • 마지막 강의 독서감상문
    마지막 강의 독서감상문
    살면서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우리의 시간은 무한하지 않고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매 순간 특별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꿈이 우리에게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를 시험하기 위해서다.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은 사람들에게 전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돈이 많다 하더라도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흘려보낸 시간은 결코 돌아오지 않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렇게 무의미하게 보내버린 시간들에 대해서 후회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지금 우리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전혀 알 수 없고 답이 없는 길을 위해 존재의 의미를 찾아 죽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수행의 길을 가고 싶다. 나는 사람이 죽기 위해 태어난 것이 사람의 삶이라는 것을 안다. 무엇이 사람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독후감/창작| 2022.06.26| 2 페이지| 1,500원| 조회(153)
  • 마지막 강의 독후감
    마지막 강의 독후감
    ‘마지막 강의’라는 제목이 눈에 띈다. 제목이 많은 생각을 일게 한다. 왜 ‘마지막 강의’라고 했을까? 궁금함을 가슴에 안고 책을 펼쳐보니 직업이 교수인 저자가 췌장암으로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사력을 다해 강단에 올라 강의한 것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 “랜디포시”가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병마에 좌절하지 않고 마지막 강의를 위해 노력하고, 강의를 녹화하여 어린 세 자녀들에게 남겨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보고 아버지를 기억해 달라는 애절한 마음과 아빠가 무책임하게 일찍 돌아가지 않고 어린 자식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러나 강의를 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독후감/창작| 2022.04.27| 3 페이지| 1,500원| 조회(100)
  • [독후감] 랜디 포시 - 마지막 강의
    [독후감] 랜디 포시 - 마지막 강의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우리를 슬프게만 하는 것일까? 오랜 시간이 지난 듯한 표지 디자인과 마지막이라는 단어에 색다른 느낌을 받았던 이 책은 이미 베스트셀러일 정도로 수많은 사람이 읽고 감동받은 한 교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심각한 췌장암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는, 그가 섰던 교단에서의 마지막 강의를 준비했고, 이 강의는 녹화되어 지금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에는 강의의 내용에 더해 그 전후의 이야기와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이 추가되어있다. 앞으로 몇 개월이 지나면 소중한 사람들과 이별을 해야 하는 사람의 이야기였기 때문에, 책을 읽기 전에는 암 환자의 슬픔과 괴로움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뤄 어두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책의 내용은 웃음과 재치로 가득 채워져있었다. 책 속에서 그는 암 말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고 즐거워 보였다.
    독후감/창작| 2021.10.08| 3 페이지| 1,000원| 조회(120)
  • 감동적인 책 마지막 강의를 읽은 후 독후감 생각입니다.
    감동적인 책 마지막 강의를 읽은 후 독후감 생각입니다.
    저자 랜디 포시 간에는 열 개의 종양이 있다. 두 명의 아들과 18개월 된 딸이 있다. 살아서 가족을 볼 수 있는 날은 몇 달 안 남았다. 아이들이 아버지 없이 크는 것은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 살아있는 동안 아이들에게 가르쳐 줘야 할 많은 것들을 어떻게 가르쳐줄까 생각한다. '마지막 강의'를 하게 된 이유다. 자식들이 볼 수 있도록 강의를 비디오로 기록한다. 강의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은 책에 기록한다. 강의 내용은 주로 인생 경험, 처세술, 노하우, 우리가 알면서도 하지 않는 행동 그냥 자신의 이야기? 살면서 얻은 교훈과 같이 큰 임팩트 있는 내용은 아니다.
    독후감/창작| 2021.01.15| 1 페이지| 1,000원| 조회(135)
  • 랜디 포시 교수 '마지막 강의' <자막 & 감상문>
    랜디 포시 교수 '마지막 강의' <자막 & 감상문>
    그럼 제가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9월에 한 ‘마지막 강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강의를 한다면, 어떤 얘기 하시겠어요? 저에게 그런 엄청난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췌장암으로 수술에 방사선 치료도 받았지만 다시 재발했죠. 병원에선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그저 한 달 정도를 사는 것 밖에요. 이것들이 저의 최근 CT사진들입니다. 췌장암이 간으로 번져 열개 정도의 종양이 있습니다. 저는 이 것이 싫습니다. 저에겐 세 아이가 있르니까요. 확실히 해둡시다. 저도 이 상황이 역겹습니다. 저는 제가 치료를 받으면서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고, 이 영화의 끝을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우울하진 않습니다. 동정도 받고 싶지 않죠. 비록 곧 죽을 테지만 제 체력은 튼튼합니다. 여기 계신 어떤 분보다도 아마 튼튼할 겁니다. 오늘은 죽음이 아닌 삶과 삶의 방식을 얘기할 겁니다.
    독후감/창작| 2020.12.28| 3 페이지| 1,000원| 조회(229)
  • [A+ 독후감] 마지막 강의
    [A+ 독후감] 마지막 강의
    <중략> 3. 독서 감상문 책을 읽는 첫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내가 갖은 가장 큰 궁금증은 바로 지금. 그가 살아있을까? 아니면 예정된 대로 죽고 말았을까? 였다. 18개월 된 딸, 클로이의 기억 속에 자신이 기억되지 못할 것을 또 아이들에게 아빠의 빈자리를 갖고 자라게 할 것이 가장 염려했던 평범한 아버지였던 랜디는 예정대로, 그리고 모두의 희망을 져버리고 결국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마지막'이라는 말은 언제나 절실하고, 이성이 아닌 감성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 컴퓨터과학과 로봇공학을 연구하고 카네기멜론 대학의 공학부 교수인 랜디는 마지막 강의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놓았다. 어느 글에서는 모리와 랜디를 비교하였다. 모리는 죽음 자체를 경험의 일부로 받아 들이고, 죽음을 이겨내려고 하지 않았다. 반면, 랜디는 긍정의 힘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죽음 조차 이겨내고자 하였다.
    독후감/창작| 2017.05.14| 4 페이지| 1,500원| 조회(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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