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갈량에게 배우는 인간경영전략! 제갈량의 가치는 지극히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운용 방법에 있다고 하겠다. 경영이든 전략이든 간에 제갈량은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하였다. 한마디로 말해, ‘그럴 것이다’또는 ‘가능성이 있다’라는 일종의 추상적인 결론과는 거리가 멀다. 제갈량이 베푸는 일은 언제나...
경영관련 서적을 읽기 위해서 도서관을 찾았다.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제갈량에게 경영을 배우다’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은 중국 위, 촉, 오나라와의 전쟁을 다룬 삼국지에서 제갈량의 활약을 토대로 그에게서 어떤 식으로 경영학을 배울지에 대해서 적어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제갈량의 능력은 참으로 뛰어나다고 할 수밖에 없다. 그는 지성으로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현자였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그릇을 알았기에 왕이 되지 않고 승상으로만 남은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그는 동양에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신인 중에 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기존의 삼국지를 읽었지만 제걀량만을 다루는 책은 읽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