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전략, ‘디지털 포용사회’를 제안한다
4차 산업혁명과 5G의 상용화로 인해 현실로 다가온 ‘완전히 새로운 미래’... 또한 경제 성장의 과실을 모든 계층에 골고루 배분하면서 ‘모두가 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의 기조를 초연결사회라는 디지털환경에서는 어떻게...
- 초연결사회의 도래는 구체적으로 IoT/IoE의 도입을 전제로 한다. 모바일 네트워크는 IoT/IoE의 인프라 요소인데 5G는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다. 5G는 기술적으로 ㎢당 1백만개의 단말과 연결할 수 있다.
- 초연결이 디지털 기술로 가능해진 경계 없는 연결 환경을 뜻한다면, 초융합은 이러한 기술적 배경에서 창의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상상력이 필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5G 네트워크에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하면 일반 이용자의 통신 서비스 외에도 IoT전용망, 교통 및 자율주행 자동차 통제망, 산업용 전용망 등 산업 전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철도망이나 재난망 등과 같은 공공 영역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 초지능은 기계가 인간 정도, 또는 그 이상의 지능을 가진다는 것이다. 인공지능과 로봇, 자동화 등으로 인해 사무와 행정, 제조, 건설, 물류, 운전, 운송과 같은 단순 노동 분야의 일자리 감소폭이 클 것이라는 예상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자리의 변화 양상은 산업 구조에 따라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