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퍼미션 마케팅' '아이디어 바이러스' 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통해 독창적인 마케팅 기법을 제시해 온 '마케팅 혁명가' 세스 고딘(Seth Godin)의 신작. 2003년 아마존 독자가 뽑은 베스트 100 안에 들었으며, 지난해 5월 출간이후 8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마존 판매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보랏빛 소(Purple Cow)'로 상징되는 ’리마커블’(Remarkable) 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개념을 통해, 날로 경...
마케팅 전문가가 아니라 저자의 주장을 다 공감할 순 없지만 그래도 소비자들이 광고를 잘 안 보려고 한다는 건 이해가 잘 되었다. 어느 때보다 입소문이나 그저 믿고 쓰던 것들을 타성에 젖은 듯이 사용하는 소비 패턴이 개인에게 매우 부각이 되고 있는 건 내가 생각해도 사실이다.
마케터 입장에서 답답해 할 수 있는 변화가 바로 제품의 물리적 숫자가 늘어난 것에 반해 소비자들이 고민하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었다. 저자는 리마커블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한 마디로 굉장히 특이하고 독보적이고 한마디로 유니크한 그런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맞는 말이다. 기존 시장은 모두 대부분, 시작되는 사업 분야가 아니라면 거대 기업이 자본을 다 쓸어담고 있는 수준일 것이다. 특이한 독창성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스토리텔링이 덮여진다면 소수의 고객층이라고 하더라도 충성도를 많이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너무나도 치열한 세상이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상품이 나오고 이를 선전하기
위한 CF 등이 여러 미디어를 통해 전송된다. 그런데 광고만 하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인기를 얻으며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저자 세스 고딘은 무려 약 20년 전에 이 책을 통해 거침없이 일갈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은 왜 여전히 읽어 마땅한지를 세상이 보여주고 있다.
그의 가르침은 여전히 <리마커블>하다.
대다수(大多數)의 사람들은 당장 트렌디한 것에 집착하며 따라 하기 급급하지만, 성공하는 누군가는 고전이 전달하는 메시지에 주목하여 그들의 Insight를
다시 마음에 새기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노력한다.
이 책의 저자 세스 고딘은 극단적인 차별화 없이는 그 어떤 기업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비즈니스 명저로 불려온 이 책은, 혁신의 대명사 <리마커블>을 중심으로 누구나 성공적으로 마케팅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렇다면 ‘리마커블’은 무엇일까? 지금까지도 마케터들의 관심은 제품(Product), 가격(Price), 포지셔닝(Positioning), 포장(Packing) 등 여러 가지의 ‘P’였다.
과거에는 이 P 요소들이 제대로 갖춰진다면 적어도 실패하진 않았다.
그러나 이젠 기존의 P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여기에 세스 고딘은 새로운 P로 PURPLE COW(보랏빛 소)를 제시하고 있다. 그 퍼플 카우의 핵심인 리마커블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을 의미한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위해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세스 고딘을 단 한 권만 읽는다면, 단연코 이 책!”
“이 책을 읽지 않은 자 마케팅의 ‘마’도 꺼내지 마라!”, “우주에서 가장 탁월한 마케팅 책”
마케팅, 브랜딩 전문가들의 극찬이 쏟아진 《보랏빛 소가 온다》 300만 부 기념 에디션 출간!
여태껏 세스 고딘만큼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마케터는 없었다. 이 책은 그의 리마커블한 영감의 출발선이라 할 수 있다. 《보랏빛 소가 온다》는 2003년 처음 출간되어 35개국 판권 수출, 전 세계 누적 판매 300만 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또한 21세기 최고의 마케팅 바이블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출간 20주년을 맞아 재출간되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독자에게 도달하여 ‘고전’이 된 지금, 우리는 왜 다시 이 책을 읽어야만 할까? 지금까지도 유효한 도발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세스 고딘이 주장하는 ‘리마커블’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급변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또한 마케터, 브랜더, 기획자를 준비하는 새내기라면 업계에 이름 석 자 새기기 위해 탐독해야만 하는 필독서다. 300만 부 판매, 20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양장 표지, 올컬러 도판이 삽입된 본문은 소장가치 500% 마케팅 인사이트의 결정판이다.
<보랏빛 소가 온다>는 책 이름이 워낙 독특하기도하고, 유명한 책이어서 그런지 예전부터 몇 번 들어봤던 책 이름이었다. 이름만큼 이나 책 내용은 신선하고 충격적이었고, 가끔은 온전히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었지만, 매우 흥미로웠다. 특히 글이 마무리되는 책의 후반부에는 영화 관계자들이 지구를 반 바퀴나 돌아서 꼭 칸영화제에 참가하는 이유, 저자의 아들이 왜 growafrog.com 사이트에서 새 애완동물을 사 왔는지에 대한 사례, 저자 자신이 자신의 이 책을 어떻게 ‘리마커블’한 방식으로 판매했는지 등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들이 많이 있어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후반부를 유심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리마커블이란 단어의 뜻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이란 단어로 이 책에서는 통한다. 그렇다면 보랏빛 소 즉 퍼플카우란 무엇일까? 새로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끌 만한 상품을 파는 것이다. 주목을 끄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가격을 대폭적으로 하락시키는 방법,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끄는 방법, 전에 없던 새로운 물건으로 삶에 변화를 주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통용된다. 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쉽게 범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그러지 않기를 당부한다. 남들과는 똑 같은 방법으로 성공할 수 없듯이 우리가 따라가려 하는 그 길이 사실 가장 위험한 길이었음을 책은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작가는 더 이상 tv광고만을 통한 마케팅은 더 이상 별 효용이 없다고 단정하고 새롭고 도전적인 길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주장한다. 안전한 길은 오히려 더욱 늦어진다. 두려움이야말로 가장 큰 내부의 적이며 혁신을 두려워하다가는 결국 환경의 변화에 뒤쳐진다.
핵심 내용:
"Safe is Risky!"
몇 년 전 내가 가족과 함께 자동차로 프랑스를 여행할 때의 일이다. 우리는 동화에나 나옴 직한 소 떼 수백 마리가 고속도로 바로 옆 그림 같은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모습에 매혹되었다. 수십 킬로미터를 지나도록, 우리 모두는 창 밖에 시선을 빼앗긴 채 감탄하고 있었다. "아, 정말 아름답다!"
그런데 채 이십 분도 지나지 않아, 우리는 그 소들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새로 나타난 소들은 아까 본 소들과 다를 바가 없었고, 한때 경이롭게 보이던 것들은 이제는 평범해 보였다. 아니 평범함 그 이하였다. 한마디로 지루하기 그지없었다.
‘보랏빛 소’라는 것은 평소에 생각하지도 못했고,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개념이다. 보라색 소를 보게 된다면 어딘가 아프고 이상해 보일 것 같다. 이 책에서 보랏빛 소는 이상한 것이 아니라 ‘혁신’의 다른 말로 쓰인 것 같다. 이 책의 전편인 「보랏빛 소가 온다」를 읽지 못해서 보랏빛 소가, 혁신이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에 관한 이야기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정확히 보랏빛 소가 내가 생각하는 혁신이라는 것이 맞는지 확신이 들지는 않지만, 내가 난독증이 아니라면 아마 이런 종류의 개념이 아닐까 한다. 추천의 글에서, 이 책은 전편과 달리 보랏빛 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 뿐 아니라 떠올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어떻게 하면 상대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지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세스 고딘은 심지어 ‘아이디어를 세일즈하는 것이 아이디어 자체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 그리고 실행시키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책 선정을 위해 먼저 어떤 책이 흥미로운 지 조사를 하기로 결정하고서 대형 서점에 들러 대략적으로 훑어보았다. Part2 마케팅 분야에서 눈길을 끄는 도서의 제목이 있었는데, 바로 ‘보랏빛 소가 온다.’ 라는 책 이었다. 다른 책들 모두가 마케팅이나 경영 혹은 트렌드 등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단어를 책 제목에 사용하였는데, 이 책은 무슨 내용일지 전혀 가늠할 수가 없어서인지 모르겠으나, 내 흥미를 자극시켰고, 서점에서 대략적으로 책을 훑어볼 당시 딱딱하게 쓰여 지지 않은 저자의 문체를 보고 더 자세히 읽어보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지금은 전면 중단된 상태 이지만, 올 해 초까지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광고대행사를 창업하는 준비를 했었다.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하면서 마케팅의 중요성, 광고의 중요성 혹은 홍보의 중요성을 인지하였고, 좀 더 체계화된 공부가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에 일단 중단된 상태 인데, 물론 이 책이 정확히 들어맞는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동안 내가 생각 해 왔던 사실들이 상당히 잘못되었고, 성공 가능성이 거의 0에 가까운 상태임에도 일을 추진했던 무지함을 반성 해 본다. 새스 고딘 이라는 사람에 대해 약간의 조사를 해 보았는데, 마케팅의 혁명가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무역가 라는 꿈을 키우면서 그저 학점만을 채우기 위해 들었던 수업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정작 큰 밑받침이 되어 줄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려는 노력은 하지않고 늘 수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왔다
그중 경영학원론을 듣게 되면서 처음에는 그저 점수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읽게된 이 책은 책표지부터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독특한 제목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표지만큼이나 내용은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으며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울 것 만 같았던 경영에 관해서 쉽게 이해할수있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예시들로 그냥 지나치던 소소한것들이 큰 깨닳음으로 다가올수있도록 도와주었다.
전체적인 흐름은 마케팅에 관련한 내용들이며 가장큰 틀은 “remarkable(리마커블)" 이라 할수있겠다
‘광활한 대지를 자유로이 달리던 중, 내 옆을 지나쳐 가는 소들을 보게 된다면 잠시동안 놀라움으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내 흥미를 잃고 무관심하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 앞에 ‘보랏빛 소’가 보이게 된다면?‘ 이라는 글로 시작부터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서두가 시작된다.
저자가 담고자하는 내용을 이 문구를 통해 대략적인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는데 현재 비슷한상품, 비슷한 전략으로 만무하는 수많은 광고의 홍수속에서 살아남는 경영인이 되기위해서 문제점과 성공사례를 들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물론, 절대적인 이론은 아니지만 경영에 무지했던 사람으로써는 참조적으로 한번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