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의 입장은 신론이고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의 입장은 인죄론이다. 전통적 정통 복음 진리를 보전, 전파, 변호, 수호하는 일은 우리의 지상적 과제일 것이다. 지금은 배교와 불신앙으로 타락한 말세지이며, 기독교 내의 자유주의자들의 비성경적 연합운동(Un-Biblical Ecumenical Movement), 비진리와 타협하는 신복음주의(Neo-Evangelicalism), 성령은사 운동(신오순절 운동, Neo-Pentecostal Movement), 세속적 교회 음악(Secular Music in the Church), 사이비 이단사조들, 인본주의 사상, 육신의 부패성 등이 우리의 고귀한 역사적 기독교 신앙을 파괴하고 있다. 이러한 영적 흑암의 시대에 앞서 간 선지자들과 사도들과 믿음의 열조들을 통하여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전통적 정통 복음 진리를 보전, 전파, 변호, 수호하는 일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지상명령이요 특권이다. 우리는 우리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리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유 3절; 벧전 5:4)고 하신 권면과 약속의 말씀에 순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