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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만든 공간 (새로운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저자: 유현준
독후감: 7건

책소개 『공간이 만든 공간』은 그런 지역 간 문화의 교류로 새로운 생각과 문화가 만들어지고, 분야 간 융합으로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는 문화 유전자의 진화와 계보를 공간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지금의 문화 유전자의 진화 단계는 어디이며, 앞으로는 무엇이 새로운 것을 탄생시킬까? 건축을 중심으로 과학, 역사,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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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만든 공간 _ 유현준 (독후감)

공간이 만든 공간의 저자 유현준 교수는 일전에 “알뜰신잡”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유시민 작가와 함께 출연하며 건축 당시의 사회문화와 건축물을 연결시켜 스토리를 풀어내는 장면으로 저에게 기억되는 사람입니다. 당시에 프로그램을 보며 한 분야에 전문가가 여러방면의 지식을 습득하여 그것들을 연결해 내는 모습에 참 대단하고 존경할만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책을 보고 작가의 생각의 깊이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동서양의 문화 차이에 대해서 단순히 종교적인 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보다 근본적인,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기후, 지형 같은 자연환경이 자연스럽게 동서양의 문화차이를 만들었다고 유현준 교수는 이야기 합니다. 흔히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주변에 먹을게 많아서 일은 안해도 되니 여유롭고 게으르다는 이야기와 비슷한 설명으로 보입니다.

독후감/창작| 2024.07.30| 3 페이지| 1,500원| 조회(77)

독후감 , 공간 , 유현준
공간이 만든 공간 독후감

건축은 단순한 벽과 지붕을 넘어, 문화의 물리적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간이 만든 공간'은 이러한 건축을 통해 동서양 문화의 교류, 결합, 변종이 만들어낸 문화의 진화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저자 유현준은 독자를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여행으로 안내하며, 건축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책은 먼저 동양과 서양의 기후와 환경적 차이가 건축 양식에 미친 영향을 조명합니다. 강수량이 많은 동양은 가벼운 목재로 기둥 중심의 건축을 했고, 강수량이 적고 땅이 단단한 서양은 무거운 돌이나 벽돌로 벽 중심의 건축을 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4.05.13| 2 페이지| 2,000원| 조회(168)

독후감 , 레포트 , 감상문 , 건축 , 서평 , 줄거리 , 건축 독후감 , 건축학 독후감
공간이 만든 공간-유현준-독후감

제목: "공간이 만든 공간"을 읽고 느낀 새로운 문화의 탄생과 진화 서론: 유현준 작가의 책 " " 공간이 만든 공간 은 건축을 중심으로 문화의 진화와 탄생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지리적 기후적 환경과 인간의 제약을 극복하며 지역별로 다른 생활양식과 문화가 형성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건축물이 , 그 문화의 물리적 결정체라는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문화의 기원 창조 교류 변종 및 발전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본론: 책에서는 각 지역마다 고유한 지리적 기후적인 환경 제약이나 특징이 있으며 인간은 이러한 환경적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면서 해당 지역에 맞는 생활양식과 문화를 형성해왔습니다.

독후감/창작| 2023.05.09| 2 페이지| 2,000원| 조회(112)

독후감 , 레포트 , 과제 , 요약본
공간이 만든 공간 독후감

이 책의 저자는 유현준 작가는 주로 자신의 전공 분야 책이 아닌 다른 분야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그리고 저는 다른 분야의 사람이나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상대방의 말을 잘 받아 들이고, 그 말에 대한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이 책은 저자의 이런 태도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대하다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확고한 주장으로 깔고 이를 바탕으로 전개한 저자를 닮은 책이다.

독후감/창작| 2022.06.01| 3 페이지| 1,500원| 조회(240)

독후감 , 공간 , 독서감상문
공간이 만든 공간 [독서감상문]

<어디서 살 것인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쓴 유현준 교수가 이번엔 “공간의 공간”이란 책을 출간했다. 시간적으로는 빙하기부터 현재까지 공간적으로는 서양에서 동양을 오간다. 유현준 교수는 이 드넓은 시공간을 배경으로 여러 문화의 창조, 교류, 진화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이 책은 ‘건축사’에 대한 접근으로 방대하고,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우리에게 전해 준다. ‘건축의 역사’를 지구의 탄생부터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 그 이유와 문화간 이종교배, 그리고 현대 건축계의 거장들 작품 소개, 또 애플 컴퓨터와 AI가 가져오는 가상공간, 최근의 ‘코로나19’가 인류사회에 시사하는 바까지 소개한 내용이다. 선사시대부터 농경시대, 종교시대, 대항해시대, 산업시대, 포스트 모더니즘을 지나 언택트 시대까지 시대를 관통하여 적응하며 살아온 인류의 농경문화, 상업의 발달, 건축재료와 기술의 발달, 동서양의 교류, 철학의 발전 과정 등 아주 많은 분야와 건축이 만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농업혁명과 도시 형성은 문명을 발생시켰고, 기후적·지리적 제약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문화를 만들었다. 문화의 물리적 결정체인 건축은 기후와 환경이 다른 동양과 서양이 각자 다른 양식을 갖게 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그런 지역 간 문화의 교류로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분야 간 융합과 시대 간 접목으로 문화가 진화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현재 문화의 진화 단계는 어디쯤이며, 앞으로는 어떤 결합이 새로운 것을 탄생시킬까? 공간을 중심으로 문화의 기원, 교류, 진화에 대해 풀어낸 저자의 흥미로운 주장은 나에게 새로운 시각과 읽는 재미를 선사해 주었다. 『공간이 만든 공간』은 그런 지역 간 문화의 교류로 새로운 생각과 문화가 만들어지고, 분야 간 융합으로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는 문화 유전자의 진화와 계보를 공간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지금의 문화 유전자의 진화 단계는 어디이며, 앞으로는 무엇이 새로운 것을 탄생시킬까?

독후감/창작| 2021.10.20| 7 페이지| 3,000원| 조회(423)

르코르뷔지에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근대 건축의 5원칙 , 카펜터 센터 , 공간이 만든 공간 , 동양의 공간 , 서양의 공간 , 비움의 가치
[공간이 만든 공간] 인류 건축이 새로운 시도를 했었던 흐름과 과정을 과감하면서 다양한 추론을 통해 짚어가기.

이 책은 전체적인 기후, 지리 등의 영향에 따른 인간 문명의 발전 형태, 그리고 그렇게 각기 다른 형태로 발전한 동, 서양 문화가 건축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 각기 다른 건축이 어떤 과정을 통해 융합되었는지를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방대한 분야를 다루면서도, 작가는 매우 쉽고 간결한 문체로 전달합니다. 딱히 관련분야에 지식이 없더라도 독자는 손 쉽게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문의 특성상 글 만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을 위해 사진 자료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글의 설명을 보충하는 사진들을 공들여서 고른 티가 많이 납니다. 문명 발전의 설명을 위해 작가는 철학, 종교, 과학의 분야를 폭넓게 넘나듭니다. 서두에서 작가 스스로가 한남대교 같은 직선다리 보다는 좌, 우로 짚어가며 건너는 징검다리에 더 가깝다고 밝혔습니다. 흥미로운 설명을 위해 작가 전공이 아닌 부분까지 짚고 넘어가기 때문에 때로는 엄밀하게 따져보면 분명 논리적인 비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1.05.08| 5 페이지| 1,000원| 조회(219)

문화 , 르코르뷔지에 , 아파트 , 건축사 , 융합 , 유현준 , 알쓸신잡 , 차이나는클라스 , 삼프로TV , 안도다다미
유현준의 "공간이 만든 공간"을 읽고 쓴 개인적인 독후감 입니다.

동양과 서양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기후, 문화, 건축, 생활 습관등 모든 것이 다르다. 단지 지역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서로가 달라졌을까? 그런데, 이렇게 서로 다른 문화는 오래 전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서로 만나고 교류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많은 현상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차이와 다름이 존재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동, 서양의 다름과 차이를 설명하는 이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책 “공간이 만든 공간”에서는 1년 강수량의 차이가 그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다. 빙하기 이후 물이 부족해지자 사람들은 물을 구할 수 있는 강으로 모여들게 되었고, 강 주변은 인구 밀도가 높아졌다. 수렵과 채집만으로 먹고살기가 어려워지자 인간은 농업으로 전환하게 된다. 여기서 1년 강수량이 1000ml가 넘는 대륙의 동쪽은 벼농사를, 1000ml이하인 지역은 밀농사를 짓게 되었다. 그런데, 밀과 벼는 재배 방식에 차이가 있으며, 이 재배 방식의 차이가 가치관의 차이를 가져온다.

독후감/창작| 2020.08.04| 3 페이지| 2,000원| 조회(710)

독후감 , 건축 , 인문학 , 동서양차이 , 유현준 , 알쓸신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