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각종 도시 문제, 오염, 기후 변화, 에너지, 먹을거리, 인체 건강 등 환경을 둘러싼 각종 이슈가 등장 한 지 이미 오래다. 하지만 올바른 정보가 대중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서 여전히 이런 문제들에 대한 인식이나 대처는 부족한 상황이다. [태양 아래 모든 것]에서 저자는 다양한 사실, 통계, 최...
이 책은 캐나다의 유전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데이비스 스즈키와 스즈키 재단의 커뮤니케이션 및 편집팀장인 이언 해닝턴이 함께 쓴 책이다. 책의 내용은 총 10개의 제목에 세부적인 소제목으로 구성되며 제목과 마찬가지도 ‘태양 아래 모든 것’즉 종합적인 환경문제를 설명하고 있는 종합선물세트와 같다. 이 책 한권만 읽어도 현재 환경적으로 지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서 대략적인 이해 할 수 있다.
먼저 많은 생물종이 멸종 위기 처해 있다고 모든 사람들은 알고 있다. 작가는‘생물종 감소는 소리 없이 퍼지는 전염병’이라 표현하고 있다. 무분별한 포획과 파괴, 환경오염 등으로 열대우림이 점차 줄어들고, 수많은 생물이 사라져 생물다양성의 손실은 우리의 생존을 위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