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일매일 설렘으로 가득한 ‘진짜 인생’을 찾아 떠나자! 나를 기다리는 ‘진짜 인생’ 찾는 법『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창업 10여 년 만에 세계가 인정하는 여성 CEO로 자리매김한 ‘한경희생활과학’의 대표 한경희가 쳇바퀴처럼 지루하게 굴러가고 있는 삶에서 점점 무...
집에서 한경희 스팀 청소기를 쓰긴 했는데 이런 저간의 사정은 꿈에도 몰랐다. 저자의 성공은 상당한 집념의 결과물이다.
사회 초년생 때 출세라는 것을 하려면 집념이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들었다. ‘호승심’도 없고 ‘수치심’도 별로 없는 성격이라 출세와는 거리가 멀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인생사, 당시의 생각과 그리 다른 점이 없어 출세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어슬렁 거리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런 류의 책을 읽으며 대리만족을 많이 하는데 한경희 사장에게서도 인생에 대해 많이 배운다.
대충 한 사장님의 인생을 정리해보자.
23세인 1986년 IOC에 취직을 한다. 스위스에 있었는데 1년 동안 신문스크랩을 했다. 그런 삶을 살지 않기로 결심하고 미국으로 건너간다. 미국에서 호텔리어와 전화교환, 서빙을 했다. 부동산중개, 액세서리 영업도 했다. 하지만 산업적인 붕괴로 어려움에 처한다. 사소한 실패이지만 이를 통해 외국생활 10년을 정리한다. 여기서 배울 교훈은 정리라는 것이다.
이것이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정리해야 한다. 시간이 갈수록 한계비용은 체증한다. 가래로 막을 것은 호미로 막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