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마트워크 특별전담반』은 “스마트워크의 목표는 업무력 향상을 통해 행복한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스마트워크의 구체적 방법과 통찰을 소설 형식의 스토리로 펼쳐 보인다. 전통적인 영업 방식을 고수하며 성장해 온 한강유통에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스마트워크 광풍이 불어오고...
오랜 시간 학교라는 틀 안에서만 살아가던 나는 나의 첫 직장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첫 사회생활인 만큼 가진바 능력이 없는 신입사원으로써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열정 하나뿐이었고 그 열정이 지금 내가 이 책 <스마트워크 특별전담반>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평소 같으면 제목만 봐도 뻔한 자기계발책으로 밖에 보이지 않겠지만 바로 지금 신입사원이라는 위치에 서있는 나에게 있어 이 책은 가장 의미 있는 책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하지만 처음 책을 펼쳤을 때 느낀 것은 역시나 실망감이었다. 책을 읽기 전의 예상과 같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도구(Digital tool)와 팀원들 간의 업무공유를 위한 IT어플리케이션 사용법이 그것이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다이어리 공유 앱인 에버노트(Evernote), 고객사의 정보 파악을 위한 소통플랫폼 페이스북(facebook) 그리고 전자식 명함관리 앱인 리멤버(remember) 등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이 출판된 2015년보다 5년이 더 지난 지금 이 책에 등장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은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것들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