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의 가장 뛰어난 점은 ‘~해라’라고 강요하는 처세서가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돌아보게 하고 끌리는 사람과 등을 돌리게 하는 사람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또한 각각의 주제 끝부분에 마련된 ‘Stop...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에서 비롯되는 여러 감정과 상황을 떠올릴 때마다 마음 한편이 조금은 복잡해지곤 한다. 살다 보면 누군가는 유독 더 가까이 다가오고 싶게 만드는 기운을 풍기고, 어떤 이는 거리감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왜 그런 차이가 생길까 궁금해졌을 때, 도서 제목부터 흥미롭게 다가왔던 작품이 있었다. 그 책은 이름 그대로 ‘끌리는 사람’에 대해 분석하고, 주변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례를 근거로 독자들이 자신과 타인의 행동 방식을 되돌아보도록 만든다. 지은이는 복잡한 이론을 장황하게 제시하기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경험담을 보여주면서, 인간관계가 어떻게 움직여 가는지 서로 다른 각도로 조명한다.
처음 펼쳐 보았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점은 억지스럽게 지침을 주입하지 않는 태도였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다룰 때, 어떤 지침을 뻔하게 나열하는 방식을 쓰는 책도 많다. 그런데 이 책은 특별히 주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적절히 엮어 누구에게나 친숙해 보이는 상황을 떠오르게 한다. 예를 들어, 직장 안에서 겪는 갈등이나 친구와의 사소한 대화 문제가 반복해서 제시된다. 그런 상황 속에서 상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차근차근 보여주는데, 읽는 사람 입장에선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스며들게 된다.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삶의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혹시 내가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했어야 했던 장면이 있었는지 생각하게 된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책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작가의 경험담이었다. 작가 본인이 직접 겪은 이야기도 있고, 주변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에피소드들도 있었다. 그런 장면들이 대체로 거창하지 않아서 더 흥미로웠다. 예컨대, 가벼운 말다툼이 결국 깊은 감정의 골로 이어진 사례나, 작은 칭찬 한마디가 큰 변화를 만든 사건 등이 그렇다. 독자는 그 예시들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사람을 대할 때의 태도를 생각해 보게 된다. “왜 그런 결과가 생겼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비슷한 상황에서 나의 행동은 어땠는지 자연스레 상기하게 된다.
사람을 끌려고 한다면 자신을 좋아하고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고 한다. 공감이 된다. 다만 요즘은 사람을 끈다는 사람은 대개 리플리증후군 같이 자신을 심하게 포장하고 거짓으로 둔갑한 것들을 말하고 다녀서 썩 좋게 생각하진 않는다. 진실로 무장한 끌리는 인간은 분명 자존감이 높다고 본다.
다만 꼭 자존감이 높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 자괴감을 느끼고 그런 부분을 드러냄으로서 공감을 하고 더 호감을 살 수도 있다. 물론 끝도 없이 자기 비하를 하면 정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저자도 그 부분을 언급한다. 완벽하기 그지없는 빈틈없는 사람보다 조금 인간미 있는 사람에 호감을 느낀다고 한 점이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는 이민규 저자의 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에서는 타인으로부터 호감을 얻는 방법부터 대인관계 유지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 고 있다. 먼저 첫 번째 파트에서는 끌리는 사람들이 가진 공통점을 소개한다. 여기서는 매력적인 사람들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매사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상대방에 게서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또한 세 번째 파트에서는 대화 중에 맞장구를 잘 치는 법이나 미소 짓는 법 등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한다. 네 번째 파트에서는 사과에도 타이밍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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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저자 이문규 박사는 관계의 중요성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람 사이의 관계가 인간 삶의 처음이자 끝이기 때문이다. 세상 어느 곳을 가서 누구와 어떤 일을 하던 '관계'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사람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면 자연과의 관계도 우리의 관계의 마지막 연장이 될 것이다. 첫 번째 부분의 제목은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끌림이 있다"이다. 요점은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 아니라 감정적인 동물이라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많은 논란이 있을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정적인 본능만 추구하는 동물로 치부되는 것에 대해 너무 만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이민규 박사는 인간이 최종 결정에서 어떻게 감정에 영향을 받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며 다양한 실험적 증거를 제시한다. 사실, 저는 많은 것을 결정하고 판단하기 위해 감정에 의존한다.
사람들은 끌어당기는 사람과 등을 돌리게 하는 사람의 차이는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차이에서 출발한다.
팔고 난 다음 전화 한통을 더해주는 세일즈맨, 아랫사람의 말을 1분 더 들어주는 리더,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를 먼저 하는 배우자, 한 발 앞서 먼저 베푸는 직장인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몰린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관계를 위해 반드시 거창한 작업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전화나 인사, 칭찬이나 사과 및 감사 방법이나 횟수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자신을 얼마든지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껄끄럽다면 그 자리에 누가 있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그곳에는 항상 자기 자신이 있다.
이 책에서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몇 가지 조언을 정리해 본다.
1. 당신이 받는 대접, 차려입기 나름...
우리의 차림새는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의 평가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태도까지 바꾼다.
독서 목록을 작성하기 위해 한 서점의 홈페이지에서 자기계발 서적을 찾아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이 가장 먼저 내 눈에 띄었다. 끌리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나 또한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기도제목에 적어두고 항상 머릿속에 생각해둔다. 하지만 왠지 이런 매력은 타고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 친구 중에 이 책 제목과 같이 끌리는 사람이 있다. 그 친구는 나의 이상향이기도 하다. 주변 사람들은 그 친구를 잘 따르고 나 또한 그 친구가 정말 좋다. 그 친구는 항상 주위에 사랑을 전달해주고 그만큼 사랑 받는 것처럼 느껴진다.
심리학 박사님이 쓴 책이라고 하니 더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다. 나의 인간관계가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잘 이끌어온 인간관계인지 궁금하고, 어떻게 하면 남을 잘 컨트롤하고, 먼저 다가가지 않아도 다가오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 배우고 싶다. 어떤 사람에게 끌리게 되는지 알게 되면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내용정리와 이해]
정보처리 과정에서 초기 정보가 후기 정보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되기 때문에 첫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을 초두효과라고 한다. 한번 형성된 첫인상은 웬만해서는 잘 바뀌지 않고 첫인상의 위력을 명심해야 한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 기준은 외모이다. 외면은 내면의 또 다른 표현이기 때문에 겉모습보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새겨들어야 된다고 한다.
책 소개
•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셀프 리모델링을 3장(첫 만남, 관계의 발전, 지속적인 만남)으로 구분하여 25가지를 제시한다.
• 서른이 넘어서도 마흔이 지나서도 현명해지지 못한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사람의 비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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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5년 전에도 읽은 책이지만, 나를 다시 다잡아보고 싶은 마음에 예전 책을 들었다. 항상 이런 자기 계발과 관련된 책은 구구절절 맞는 말이지만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린다. 그 당시에도 남다른 내가 되자 다짐했던 문구들이 지금의 나를 돌아보면 부끄럽게 다가온다. 회사생활을 함에 있어 나에게도 목표가 있다. 컷, 조판, 저자, 외주 등 회사 동료뿐 아니라 많은 사람과 작업을 하게 되면서, 항상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다.
얻고자 하는 것 (독서 전 기록)
어디서든 나는 끌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 대화하면 대화 할수록 알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 책의 제목에 쓰인 그대로 끌리는 사람은 어떤 점이 다른지, 그 1%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다.
내용 정리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뭔가 특별한 비법을 기대하면서 이 책을 손에 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에는 그런 비법이 없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껄끄럽다면 그 자리에 누가 있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그곳에는 항상 자기 자신이 있다. 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것이 아니라 먼저 자기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변화란 생각뿐 아니라 실천ACT이 따라야 하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다음과 같은 3단계를 거쳐야 한다.
문제해결의 3단계 - ACT
1. A :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자기 문제를 인정한다.
2. C : 많은 대안을 창출하고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을 선택한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책을 처음 본 순간 제목이 한눈에 확 들어왔다. 과연 끌리는 사람은 1%가 어떻게 다르다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또한 끌리는 사람은 무엇 때문에 1%가 달라지는지 알고 싶었다. 필자 또한 반드시 그 이유를 알아내어 끌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부정성 효과에 대한 내용이었다. 부정성 효과란, 부정적인 정보가 긍정적인 정보보다 인상 형성에 더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왜 부정적인 정보가 인상 형성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까?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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