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결정적 순간 15초』는 고객감동 경영의 창시자 얀 칼슨이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교훈과 비결을 담고 있다. 또한 스칸디나비아 항공사에서의 활약뿐만이 아닌 스칸디나비아 항공사의 자회사인 여행대리점 빈그레솔사와 대형 국내항공사 린네후류사에서의 활약상과 참고가 될 만한 각종 사례...
결정적 순간 15초를 읽으며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한다.
책을 읽으며 나는 나의 직업과 가장 먼저 연관지어 생각해봤다. 그러면서 간호사는 서비스직인가? 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많은 간호대학생과, 간호사들이 깊게 생각하고 있을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의료 서비스 창업과 경영' 과목의 수업에서 ‘결정적 순간 15초' 라는 책을 과제로 읽게되면서 한 가지는 알 수 있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고객은 회사에 대해 떠올릴 때 그 회사의 직원이 자신에게 어떻게 해주었는가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고 한다.
간호사는 서비스직인가? 에 대한 물음을 던진 적이 있다. 이는 많은 SN, RN들이 고민하고있는 문제이다. 그러나 나는 ‘의료 서비스 창업과 경영’과목의 수업에서 ‘결정적 순간 15초’라는 책을 읽고 한 가지는 알 수 있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고객은 회사에 대해 떠올릴 때 그 회사의 직원이 자신에게 어떻게 했는지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일선에 있는 직원의 최초 15초 동안 접객 태도는 고객의 머릿속에서 회사 전체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결정적 순간이다.
‘고객의 영혼을 사로 잡는 결정적 순간 15초(mot)’의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부분과 관련하여 자신의 경험을 적어 보려 합니다. 이 책에서는 회사의 성공은 최일선의 직원과 고객이 접촉하는 15초의 순간에 결정된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고객과 접하는 최일선의 직원이 의사결정을 하는데 위에 보고와 지시를 받는 절차중심의 모습이 중요한 15초의 순간을 낭비한다는 말이 인상적였습니다.
저는 2019년부터 2021년 초까지 대형마트(a마트와 b마트)에서 단기 판촉사원으로 학교와 병행하며 주말마다 일해왔습니다. a마트는 처음 지역내에 생겨진 대형마트 였고 경쟁 업체가 생기기전까지 충분한 단골고객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결정적 순간 15초(Moments of Truth)를 읽으며 가장 흥미로운 점들이 있었다.
수익을 쫓지 말고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고객을 감동시켜라이다. 이를 듣고 처음에 굉장히 흥미로웠다. 특히 도입부에 스칸디나비아 항공사의 얀 칼슨 회장은 고객감동이 수익의 비결이라고 주장하였는데, 우선 이 고객감동을 어떤식으로 풀어나갈지 궁금했다. 나 또한 고등학교 때 항공사쪽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다양한 서비스 관련 책들을 읽었지만 항상 작가들은 고객 감동이 중요하다고만 주장할 뿐 정확히 어떤 것이다. 정확히 얘기 하지 않아 나에게 고객 감동은 피상적으로 다가왔다.
책을 읽기 전 제목을 보았을 때 무엇이 결정적인 15초라는 것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책에서 말하는 결정적 15초란 직원이 고객을 만난 순간부터 시작되는 서비스가 기업에 대한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15초 내에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
15초라고 하면 굉장히 짧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길고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의 TV 광고는 15초이다. 그 짧은 시간 내에 광고하기 위해 함축적이고 꼭 필요한 핵심만 집어넣는다. 소비자들이 15초 광고를 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광고를 만들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아이디어가 들어간다.
얀 칼슨이 항공사에서 직접 경험한 일과 사례에 대한 결과를 알려주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 항공사뿐만 아니라 다른 서비스 기업에서도 책에 나오는 경영방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