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단순하지만 강력한 감정습관의 힘 흡연이나 군것질 같은 행동뿐만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감정도 습관이 된다. 예를 들어 오랫동안 혼자 시간을 보내는 데 익숙해진 사람은 누군가와 함께 지내는 것을 낯설고 불편하게 느낀다. 외로움 혹은 고독이란 감정이 습관이 된 탓이다. 우리 뇌는 새...
이 책을 읽다보면 생물학을 배우면서 들었던 익숙한 단어 하나가 떠오른다. 바로 '항상성' 이다. 항상성은 말 그대로, 항상 어떠한 성질로 되돌아가려는 성향을 의미하는데, 이는 체온이나, 체중을 비롯하여 많은 부분에서 적용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우리의 뇌까지 항상성의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해 본 적은 있는가? 우선 나는 없다. 저자는 우리의 뇌를 정신건강적인 항상성 측면으로 접근하여, 습관적인 감정에 대한 경각심과 이용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일례로, 우리가 어떤 엄청난 슬픔이 발생했을 때나 극도의 기쁨이 발생했을 때, 그 감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평상시로 되돌아 온다.
평소에 감정적인 발언,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 책을 보고 고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저자에 의하면 뇌는 우리가 느낀 감정을 그대로 유지하는 그런 현상이 다소 있다고 한다. 이는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어떤 감정이든 그대로 유지하려는 그런 성질이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책의 제목처럼 감정도 결국에는 습관이 되고 만다고 지적을 한 것이다.
뇌는 그냥 있던 패턴, 익숙한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감정도 이런 패턴이 나타난다고 한다. 저자에 의하면 감정이 계속 습관처럼 굳어져 버리게 되면 뇌는 그것을 더욱 더 강렬하게 감정을 증폭시킨다고도 했다. 이해가 된다.
지금까지 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과 자유의 희생 없이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서 시간과 자유를 잃지 않고 얼마든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노동소득’의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자동소득’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자동소득’이란 우리가 직접 노동을 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는 부동산 임대, 주식배당, 암호화페, 온라인 콘텐츠 판매 등 다양한 형태를 구축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책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고민을 담고 있다. 고된 노동으로 소득을 창출하는 사람,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사람은 감정에 의해서 좌우된다. 공부도 연애도 군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던 학생도 특정과목에 대한 인상이 나빠지면 해당 과목은 싫어하게 된다. 감정이 상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 과목에 대한 성적이 점차 떨어진다. 아무리 좋은 사람도 악감정이 생기면 그 사람은 기피의 대상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람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동물이라기 보다는 감정적인 동물이다. 범죄자들이 죄를 저지르는 이유는 단순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문제 때문에 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그저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죄를 저지르는 것과 똑같다. 사람은 결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존재가 될 수 없다. 책에 의하면 감정도 습관이라고 한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감정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그것에 대한 감정은 습관적으로 감정을 선택했을 따름이고 그 감정에 치우쳐 오늘도 어제도 그렇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ㅡ 매사에 감사하는 습관을 기르자ㅡ
우리 뇌는 생각만큼 똑똑하지가 않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뇌가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찾아야 하는데 행복 불행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반복되고 익숙한 것만 찾고 반응한다. 저자는 의사로서 많은 이들을 치료하면서 행동뿐만 아니라 감정 역시 그때의 상황이 아닌 무의식적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것이 바로 ‘감정 습관’이다. 이 원고는 우리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습관을 벗어나서 행복한 감정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우리가 느끼는 사소한 감정 모두가 습관에서 비롯되기에 어떤 감정을 자주 느끼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습관은 유전자와 다르다. 바꿀 수 없도록 정해진 것도 아니고, 새로운 감정습관을 익히고 바꾸면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박용철 작가님의 ‘감정은 습관이다’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너무 나의 이야기같고 우리 이야기같아서 마지막에는 공감과 위로를 얻은 책이다.
한 실험에서 아무리 좋은 일이 있고 아무리 나쁜 일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던 감정 상태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 우울감이 많은 사람은 아무리 기쁜 일이 있어도 순간에 그친다는 것이다.
사람은 감정에 의해서 좌우된다. 공부도 연애도 군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던 학생도 특정과목에 대한 인상이 나빠지면 해당 과목은 싫어하게 된다. 감정이 상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 과목에 대한 성적이 점차 떨어진다. 아무리 좋은 사람도 악감정이 생기면 그 사람은 기피의 대상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람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동물이라기 보다는 감정적인 동물이다. 범죄자들이 죄를 저지르는 이유는 단순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문제 때문에 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그저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죄를 저지르는 것과 똑같다. 사람은 결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존재가 될 수 없다. 책에 의하면 감정도 습관이라고 한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이다. 저자에 의하면 뇌는 좋은 감정보다 익숙한 감정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격하게 좋은 일이 있든, 나쁜 일이 있든 우리 본인이 가지고 있던 감정 상태로 돌아간다는 것이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요요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도 바로 우리의 뇌가 다이어트 이전의 체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몸과 마음에 명령을 내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에 따르면 습관이 된 감정은 점점 더 강해진다고 한다. 오늘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을 받으면 우리는 오늘 있었던 일을 회상하곤 하지만 내 기분을 오늘 일어난 일들로 설명하는 것은 넌센스라고 한다.
고등학생 시절에 교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꿈을 이루기 위해 학창시절 누구보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학업에 열중하였고, 과학교육과라는 꿈에 그리던 학과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원하는 직업에 도달하기 위한 수많은 관문 중 한 단계를 해냈다는 것에 행복했지만그런 감정도 잠시 단순히 교사를 꿈꾸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교사가 되고 싶은가'라는 목표의식에 대해 진중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고등학생 시절, 과학교육과에 진학하는 것을 성공한다면 학과 공부와 임용시험을 성실하게 준비를 하고, 머지않은 때에 교사가되어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는 달리 '교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수 없는 노력으로 마침내 교사라는 꿈을 이루더라도 저 스스로가 그리는 교사의 모습이 명확하게 없다면 학생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 교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친구 같은 교사?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교사? 조언자 역할의 교사? 개개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에 따라 어떤 교사가 올바른교사의 모습인가를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이런 이유 때문인지 더욱 저만의 확실한 교사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 번씩 해보았을 것이다.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저 질문에 명확하게 답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은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건강이 안 좋은 사람은 건강해지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사실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바로 우리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습관이란 참으로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