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럽 증권계의 ‘위대한 유산’,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
유럽 제일의 투자자 코스톨라니가 넘치는 기지와 유머로 돈의 매력을 탐지하며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돈의 매력
∙돈에 대한 욕구는 경제력 진보의 원동력
∙돈은 힘과 지위를 상징
- 의학적 보호, 건강, 수명 연장
- 친구, 사기꾼 또는 질투하는 사람과 아부하는 사람이 생기고 빌붙어 살려는 식객이 꼬임
∙쇼펜하우어는 돈은 바닷물과 같으며 마시면 마실수록 오히려 갈증만 늘어난다고 하였음
∙백만장자는 자신이 바라는 바를 성취하는데 있어 어누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자신의 자본을 가진 사람들을 말함 (일할 필요가 없으며, 고용주나 고객에게 머리를 숙일 필요가 없음)
∙은행잔고는 일종의 밑빠진 독이나 다름이 없음
∙돈을 갈망하는 사람은 돈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
∙돈은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함. 즉 상승하는 주가를 뒤쫒기보다는 하락하는 주가와 정면 승부를 봐야 함
∙자신의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돈을 잃어버릴까봐 두려워 절대 투자를 못함
3. 느낀 점
1년째 적립식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단타가 아닌 장기적으로 투자해서 노후를 준비할 생각이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서 이런 저런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추천받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책에서 금융시장에 대해 과거 여러 사건들을 예시로 들며 쉽게 설명하려는 노력이 보이지만, 그래도 아직 나에게는 지루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중 략>
나는 백만장자를, 자기 자본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바를 행하는 데 있어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그는 애써 일할 필요가 없으며 사장이나 고객에게 굽신거릴 필요도 없다. 또한 자기와 맞지 않는 것에 맞추어 가며 살아야 하는 불편함 없이 달리 자신의 호사스러움을 즐길 수 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이 진정한 백만장자이다.-27pg.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돈, 그리고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부자는 돈을 사랑하고 가난한 자는 돈을 경멸한다. 그래서일까? 부자는 그러한 돈을 최대한 불리기 위해 노력하며 가난한 자는 돈이 있을 때마다 펑펑 쓰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확실한 것은 이유를 막론하고 돈이라고 하는 종이 혹은 핸드폰을 통해 확인 가능한 숫자가 지금은 권력이고, 힘이고,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부분과 숨겨둔 욕망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돈을 벌기 위해 우리가 행하는 것이 근로(노동)이며, 그것으로 부족함을 느낄 때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돈을 벌기 위한 투자를 한다. 그러한 투자의 방법으로 가장 유명한 방법이 부동산 및 주식투자인데, 주식투자에서 가장 유명한 위인 중 한명이 바로 이 책의 저자 앙드레 코스톨라니이다.
‘돈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갈망하는 그 어떤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의 액수가 충분하며 여기서 더욱 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 것인가?
▶ 읽게 된 계기 : 경제 상황이 무척이나 위태로워 보이는 시기이다. 기름값을 비롯한
모든 원자재값 상승은 무섭고, 물가는 끝도 없이 오르며 금리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는데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이 보는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이 책을 소개한다고 들어서 읽게 되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1906년 헝가리에서 출생한 그는 투자의 대부였다. 철확과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그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했다.
책의 내용이 전개되는 중간 중간에도 코스톨라니가 클래식을 좋아하며 주식이 폭락하는 중에도 음악을 들며 그 순간을 견뎠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버지의 권유로 삼촌이 일하고 있는 파리로 옮겨간 코스톨라니는 삼촌 및에서 증권시장에 대해 배운다.
그는 총 13권의 책을 저술하였는데, 이 책들은 전 세계적으로 300만부 이상 팔렸다.
그리고 그의 투자총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실전 투자 강의]는 그의 파란만장한 투자 인생을 결산하는 최휴의 역작이며, 유럽 증권계는 이 책을 '위대한 유산' 이라고 평가였다.
1권에서 코스톨라니는 주로 돈을 버는 목적이나 대중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첫 목차 돈의 매력에서 그는 돈과 도덕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은 초기에 약세장에 투자하는 약세장 투자자 였다고 고백한다.
그는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며 미리 팔고 나중에 사들이는 일명 공매도를 이용하여 그 차익을 챙겼다고 한다. 글을 읽다보면 당시에 그가 얼마나 돈에 미쳐있었는지 알 수 있다. 그는 강세장이 식어갈 신호를 포착하고 나면 현금을 준비한 뒤 약세장에서 공매도를 치며 차익을 이용해 자신의 지갑을 부풀렸다. 하지만 그는 책이 끝나갈 무렵에는 약세장에 투자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의 일화를 보자
그는 유럽 증권 시장에서 활동하던 때 였다고 한다. 그는 당시 약세장 투자자 였는데 1930년 가을에 있었던 오스트릭 대공황과 그 직후 이어진 데빌더의 붕괴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약세장 투자자 였기 때문에 공매도를 이용해 엄청난 부를 거머쥐었다고 밝힌다.
ㅇ제목: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ㅇ저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1906년 헝가리에서 출생한 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투자의 대부였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사실은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이었다.
1920년대 후반 18세에 파리로 유학하여 그 곳에서 생애 최초의 증권투자를 시작한 이래 유럽 전역에서 활동한 그는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인생을 즐기십시오." 이 말은 그가 일생 동안 지켰던 잠언이다. 그에게 있어 투자는 '지적인 도전행위'일 뿐이었다. 이책은 그의 파란만장한 투자 인생을 결산하는 최후의 역작이며, 유럽 증권계는 이 책을 '위대한 유산'이라고 평가했다.
ㅇ줄거리 요약
돈은 그것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한다. 그런 사람은 마술사의 조종을 받는 항아리 속의 뱀처럼 돈의 최면에 걸려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돈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한다.
마냥 돈을 쫓으려 하지 말로, 오나시스(그리스 선박왕)가 말한 것처럼 돈과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 상승하는 주가를 뒤쫓기보다 하락하는 주가와 정면 승부를 봐야 하는 주식시장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자신의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 절대 투자하지 못한다. 백만장자가 된다는 것은 '독립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지독한 자린고비는 절대 독립적일 수 없다. 왜냐하면 무엇이든 아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낭비벽이 심한 사람은 돈을 모조리 써버렸기 때문에 새로 돈을 마련해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따라서 그는 돈의 출추가 되는 자신의 상사 또는 고객에게 종속될 수 밖에 없다.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는 이 두 양극단의 사이에 있다. 물론 그것만으로 백만장자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솔직히 이 책을 읽은 지가 오래되어서 내가 부분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과 생각한 것을 적어보았는데, 이 책을 몇 번 더 읽으면 코스톨라니의 생각과 주장을 내면화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이 책에 대해 느낀 것을 쓰기 위해 가능한 한 내 기억에 의존할 것이다. 종종 유튜브에서 투자의 귀재들이 읽고 감명받아서 투자자가 되고 싶고 투자도 잘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샀다. 아직 나의 지식이 미비해서 그런지 몰라도 투자를 잘하기 위한 비법은 책에 없는 것 같다. 코스톨라니가 70년 넘게 투자업계에 머물며 겪은 작은 에피소드, 그 에피소드를 통해 느낀 자신의 생각이 담겨 있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고,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 잘 읽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그 부분은 다음에 다시 읽으면 이해해주겠다고 약속하며 과감하게 넘어갔다.
들어가며
80년이 넘는 투자인생을 통해 유럽 제일의 투자자로 추앙받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최후의 역작인 이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서 저자는 박학다식함과 재치 넘치는 유머로, 돈과 투자 그리고 인생의 황금률을 가르쳐주고 있다. 또한 돈의 매력을 탐지하며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일종의 투자지침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기회와 위험, 그리고 상승과 하락의 변화무쌍한 시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단순한 경제적 사실이나 현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돈과 투자에 대한 철학을 담아 설명한다. 경제를 다루는 책이라고 하여 딱딱하거나 읽기 어렵지도 않다. 투자의 기본 원칙이나 주식시장의 생리 등에 대하여 재미난 에피소드나 이야기로 설명하고 있으며, 그래서 수필집을 읽듯이 술술 읽히기도 한다. 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은 문체로 쓰여 있어 학생부터 직장인, 은퇴 후 제 2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까지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내용
책은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투자에 대한 여러 지침들과 에피소드, 저자 코스톨라니 자신이 겪은 경험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문학작품이나 에세이 등이 아니기에 줄거리나 이야기의 큰 흐름이 있는 것은 아니다.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유럽 증권계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작성한 내용들을 그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절친인 스테판리쎄가 이 책을 집필했다.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월가의 영웅,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등은 3대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오래된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는 책이라고 판단된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주식 투자의 원로인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 가치관과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넘쳐나는 투자 정보들을 냉철하게 보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이다. 현대사회에서 인간사회 영향을 주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당하는 "돈" 이제는 가장 복잡하고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최근에 돈 가치에 대한 고전을 찾던 중에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투자의 원칙은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결정을 믿고 지킬 수 있는 인내심을 지녀야 하고 마지막으로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