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바로 지금 살아 있는 대가들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다. “그 사람의 영웅을 알면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고 했던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아이들이 IT, 스포츠,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영웅을 발견하고, 꿈을 찾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스티브 잡스 그리고 빌 게이츠가 어떻게 성공하였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고 입양아였다. 그래도 친부모 이상으로 사랑하고 격려해 준 부모님 덕분에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세 살 때부터 말썽꾸러기 기질을 드러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부모를 괴롭혔다. 호기심이 지나쳐서 위험천만한 일도 많았다.
잡스는 어린 시절부터 무척 총명했지만 친구들과 지내는 것보다 혼자 지내는 시간을 훨씬 좋아했다. 당시에 수영이 붐이어서 잡스의 가족도 수영을 자주 했다. 그때 같은 수영 클럽에 있는 마크 워즈니악이 있었는데, 마크 워즈니악은 “잡스는 늘 우는소리를 하는 외톨이였다”고 기억했다.
열 살이 된 잡스는 본격적으로 전자기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 남부의 마운틴뷰로 이사하면서 열정의 꽃을 피울 수 있었다. 그곳은 시계적인 정보기술 IT 업체들이 모두 모여 있는 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