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인이 일본의 행동 원리를 파헤친 새로운 《국화와 칼》!독보적 '일본인 론'을 개진하여 일본문화론의 대가의 반열에 오른 일본연구자 야마모토 시치헤이의 『일본인이란 무엇인가』. 풍부한 자료,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일본의 뿌리부터 파헤쳐 문자, 신화, 종교, 정치, 무역, 경제, 철학, 화폐, 그리고 법...
1. 개요
야마모토 시치헤이가 저술한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일본과 일본인의 삶에 대해서 고찰을 함으로써 현재 일본인의 행동 원리를 실증적으로 규명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일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외국인들 입장에서 현재 일본인의 행동을 잘 파악할 수 있는 바이블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크게 제1부 씨족 시대에서 율령시대로, 제2부 율령 시대에서 바쿠후 시대로, 제3부 바쿠후 시대-서구의 충격, 제4부 다테 지히로의 현대로 구분하여 저술을 하고 있다.
그래서 본 독후감에서도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요약을 하고, 나의 견해를 기술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며, 전체적인 느낌을 마지막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2. 책의 대한 요약 및 견해
1) 씨족 시대에서 율령 시대로
일본은 씨족 시대인 조몬시대를 지나서 645년 여제의 황태자 나카노오에노는 궁정 쿠데타를 일으키고,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 연호를 다이카로 정했으며, 다음의 해인 개신의 조로 4대 기본 정책을 공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