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체코슬로바키아의 전설적인 달리기 선수 에밀 자토페크의 삶을 담은 이야기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린다 메디치상과 공쿠르상을 수상한 작가 장 에슈노즈가 쓴 소설로, 체코슬로바키아의 전설적인 달리기 선수 에밀 자토페크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 작가는 주인공 에밀 자토페크의...
이 책을 읽기 전에 에슈노즈라는 작에게 대해 알아보니 이 책을 쓴 장 에슈노즈는 프랑스 작가이며 1980년대의 대표작가, 미니멀리즘 작가, 새로운 누보로망 작가라고 불렸다 한다. 장 에슈노즈는 1947년에 태어났으며 프랑스 남부 소도시 오랑 주에서 정신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한다. 31세에 <그리니치 자오선(1979)>을 발표하고, 1983년<체로키>로 메디치 상을 1989년<호수>로 유럽문학대상을, 1999년<나는 떠난다.>로 공쿠르 상을 수상한 대단한 작가이다. 그러한 사람이 쓴 이 달리기 책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모라비아에서 근근이 살아가는 실존 인물로 체코슬로바키아에 살고 있던 육상선수의 에밀 자토페크 라는 사람을 주인공을 해서 그의 실제 삶을 토대로 이야기를 구성해 쓴 책이다.
여기, 이 땅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선수가 있다. 남들의 권유로 마지못해 뛰기 시작한 그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자 결코 멈추지 않는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린 끝에 결국 그는 전설적인 마라톤 선수가 된다. 실존 인물이었던 육상선수 에밀 자토페크의 삶을 토대로 삼은 에슈노즈의 이 소설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암울했던 정치적 상황을 배경으로 오직 <달리기>에 전념했던 한 선수의 인생, 그 절정을 담고 있다. 달리기를 시작하기 직전부터 달리기를 그만두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자토페크의 삶, 그 편린을 통해 에슈노즈는 달리기 선수의 굴곡을 닮은 인생의 질곡을 특유의 필치로 담담하게 그려낸다.
에밀 이라는 한 사람이 신발공장에서 일을 하다 신발공장에서 열리는 즐린 일주라는 육상경기에 참가를 하게 된다. 에밀은 운동을 굉장히 싫어했으며(특히 달리기, 혐오했고 흥미 또한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전설적인 마라톤 선수 에밀 자토페크의 삶을 그린 소설이다. 메디치상과 공쿠르상을 수상하며 프랑스 문단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장 에슈노즈의 열두 번째 작품이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체코슬로바키아의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오직 '달리기'에 전념했던 한 선수의 인생을 담고 있다. 실존 인물인 에밀 자토페크를 주인공으로 삼고 있으면서도, 그가 달리기를 시작하기 직전부터 달리기를 그만두는 시점까지만 밀도 있게 다루었다. 남다른 재주로 특별한 순간을 살다간 한 남자의 가장 빛나는 모습, 그 절정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달리기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모라비아에서 근근이 살아가는 청년 에밀의 이야기이다.
먼저 이 소설의 작가를 소개하자면 프랑스를 대표하는 장 에슈노즈는 1947년 12월 26일 프랑스 남부 소도시 오랑주에서 정신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장 에슈노즈는 대학에서 토목 공학을 공부한 뒤 31세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일년, 나는 떠난다, 금발의 여인들 이라는 유명한 소설을 쓰시고 2008년 12번째 소설로 달리기라는 소설을 썼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에밀 자토페크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모라비아에서 근근이 살아가는 실재 인물이다. 금발머리에 키가 크고 항상 밝은 웃음을 하고 정규 교육을 받은 지 오래된 신발공장에서 견습공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열일곱살 청년 에밀이다. 에밀은 운동을 좋아하지 않고 시간과 돈 낭비라고 생각하는 청년이었다. 그런데 그가 일하고 있는 공장이 전쟁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어서 회사가 선전하기 위해 육상대회를 열었다.
저는 달리기 소설을 읽었습니다. 달리기를 좋아해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 레슬링 선수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달리기라는 책에는 어떤 사람이 나오고 어떤 달리기를 보여줄지 궁금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달리기 소설에서 나오는 사람 에밀이라는 사람은 실제 인물이라고 합니다. 에밀선수는 지금까지 딴 메달 1등 기록만 써도 A4용지 2장이 넘을 것입니다. 에밀은 달릴 때마다 기묘한 숨소리 특이의 달리기 포즈 찡그리는 얼굴로 “인간 기관차”라는 별명을 얻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전설적 육상선수입니다. 신발공장에서 일하지만 밤에는 화학 공부를 했던 에밀은 신발공장 회사에서 달리기 대회를 해 마지못해 운동장으로 끌려가 투덜거리면서 달릴 정도로 운동을 싫어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