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녀들에게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지침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저자 구성애의 삶과 아픔, 희망에 대한 이야기이다. 2부는 저자가 강연을 하고도 못 다한 이야기들을 모으고 추스려 성교육에 대한 원칙을 세우고 그 동안의 상담 사례 등을 함께...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게 되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 저자가 어렸을 때 겪었던 안 좋은 일들과 그녀의 부모님이 그 일이 일어난 직후 대처했던 성교육 이야기들이 책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로는 인간이 지켜야할 최소의 범위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 내용을 이 책에선 최소 기본선 이라고 말하는데,
이 최소 기본선을 지키지 못하는 인간들, 예를 들면 초등학생 성희롱, 납치 강간 같은 범행 등을 저지르는 쓰레기들을 말하는 것이다. 참 거기에 대해서 뉴스거리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된다. 이 사람이 이 책을 쓴 이유도 부모 된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안겨주기 위해서 지은 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