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그런 삶의 위기와 어려움이 크게 오지 않도록 현명한 삶을 사는 것이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누가 그렇게 말처럼 쉽게 지혜롭고 현명한 삶을 살 것이며 어떻게 그런 삶을 살 수 있을까? 이 책 『다시 일어서다』에서는 독자들에게 그 해답의 단초를 보여준다.
73일간의 여행에서 돌아왔다. 3개월 만에 서점을 방문하여 손으로 잡은 책, 최용규의 책 “ 다시, 일어서다”를 읽었다. 왜 이 책이 나의 눈에 들어왔을까? 지난 2019년 12월 말, 한국을 떠날 당시에는 중국 우한에서 폐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긴 했지만, 한국에는 상륙도 하지 않은 상태로 아무런 대응도 없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출국하여 아시아의 미얀마 양곤을 시작으로 홍콩, 호주 시드니, 그리고 남미로 날아갔다. 남미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베네수엘라와 수리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남미국가들을 순서대로 여행을 하고 다녔다.